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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증시 전망] 탄핵 정국 속 채권시장 '촉각'…내년 투자 전략은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2.16 13:50
수정2024.12.16 18:40

■ 경제현장 오늘 '주간 증시 전망' - 임재균 KB증권 연구원

오늘(16일) 국채 시장은 금리가 소폭 오른 채로 출발했습니다. 대통령 탄핵 가결로 시장 불안감이 가라앉고 있지만 사라지지는 않고 있는 거죠. 내년 초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급물살을 탈 조짐인데 채권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미 연준의 금리 인하는 어떻게 될지 임재균 KB증권 연구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 탄핵 정국 속 채권시장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 계엄령 직후부터 지금까지 국채금리는 어떻게 움직이고 있습니까?

Q. 비상계엄 여파로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증시·환율과 달리 채권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시장을 방어하는 모습이에요.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Q.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시기에도 탄핵 정국과 트럼프 당선이 맞물린 상황이었는데요. 당시에는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도세가 강했던 걸로 알아요. 현재는 어떤가요?

Q. 앞으로 주목할 건 미국의 금리인하 속도가 되겠군요. 12월 FOMC 금리인하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인데, 이걸 바꿀 변수가 있습니까?

Q. 사실상 12월 FOMC보다는 앞으로 연준이 금리인하 속도를 어떻게 가져갈지인데, 내년 1분기 FOMC는 다 트럼프 취임 이후 개최됩니다. 추가 인하 시점은 3월 예상인가요?

Q. 더딘 연준의 금리인하는 한국의 환율에도 부담 요인이 될 텐데요. 현재 환율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이고 현시점에서 볼 때 환율 전망은 어떻습니까?

Q. 하루만 투자해도 이자 수익이 보장되는 초단기 채권펀드에도 자금이 몰리고 있죠? 초단기 채권펀드의 유불리는 무엇인가요?

Q. 탄핵 정국이 계속되고 있고 내년 1월 트럼프 취임도 있는데요. 내년에는 채권 비중을 어떻게 가져가는 것이 좋겠습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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