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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돋보기] 제약·바이오 산업의 키맨은 비벡 라마스와미?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2.16 07:49
수정2024.12.16 09:57

■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업종돋보기' - 강하나 작가 (전 LS증권 제약·바이오 애널리스트)

불확실성이 큰 정국 상황으로 달러‧원 환율이 크게 오르자 우려가 컸던 업종 중 하나로 꼽혔던 제약‧바이오인데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수혜주로도 기대감은 여전한 상황입니다. 강하나 작가 모시고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해 짚어봅니다. 

Q.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환율이 급등하며 정치적, 경제적 불확실성 우려가 산업계로도 번졌습니다. 제약·바이오 업계도 마찬가지라는데요. 계엄 사태, 제약·바이오 업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친 건가요? 

- 제약·바이오주, 트럼프 2기 정책 수혜 기대감↑
- 최근 비상계엄 사태, 제약·바이오 업계 영향은?
- 계엄 사태로 환율 급등, 제약·바이오 업계 타격
- 국내 바이오 기업, 글로벌 임상으로 환율 영향↑
- '비상계엄 사태' 한국 신뢰도 하락에 영향

Q. 미국의 생물보안법 추진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수혜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하던 시기도 있었는데요. 법 추진에 급제동이 걸리면서 암울하던 상황이 됐었죠. 그런데 미국 하원의장이 연내 통과를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는 소식이 있었어요? 

- 추진 제동 걸렸던 美 생물보안법…연내 통과?
- 美 생물보안법, 2025 국방수권법안에서 제외
- 트럼프 2기 행정부, 생물보안법에 매우 우호적
- 생물보안법 관련 법안 총 4개…'암울'까진 아냐
- 최근 美 생물보안법, 예산지속결의안 포함 움직임
- 美 하원의장, 생물보안법 연내 통과 방안 모색
- 생물보안법 관련 법안 중 하나만 통과돼도 긍정적
- 지난 6월, 생물보안법의 국방수권법 제외 언급
- 트럼프 2기 행정부, 생물보안법 지속 추진 예상

Q. 트럼프 2기의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일론 머스크와 비벡 라마스와미가 지명됐습니다. 정부효율부를 통해 규제 완화 기대감이 고조되며 미국의 전 산업이 미소 짓고 있는데요. 비벡 라마스와미가 제약·바이오산업의 '키맨'이 될 것이라고 해요?  

- 비벡 라마스와미, 제약·바이오산업의 키맨?
- 트럼프 2기 정부효율부 수장 비벡 라마스와미
- 라마스와미, 美 바이오기업 '로이반트' 설립
- 로이반트, 다른 기업으로부터 물질 도입 선호
- 로이반트, AI 플랫폼 활용 신약 개발 선호도↑
- 로이반트, 시간과 비용의 획기적 절감에 초점

Q. 트럼프 2기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트럼프가 대선에 출마한 후부터 당선 결정 후까지 트럼프 수혜주, 거기에 머스크 수혜주까지 주목을 받았는데요. 비벡 라마스와미 관련주로 꼽히는 기업들도 있을까요? 

- 제약·바이오 기업 중 비벡 라마스와미 관련주는?
- 뉴욕증시 내 비벡 라마스와미 관련주 다수
- 정부효율부 수장 라마스와미 관련주, 로이반트
- 이뮤노반트, 바이오기업 로이반트의 자회사
- 이뮤노반트, 한올바이오파마 치료제 라이선스 인
- 프로테오반트, 로이반트·SK의 합작법인으로 설립
- 프로테오반트, TPD(표적단백질분해) 치료제 개발
- SK바이오팜, 지난해 프로테오반트 인수
- 제네반트, 로이반트와 아뷰투스가 설립한 합작사
- 에스티팜, 제네반트로부터 LNP 기술 도입
- LNP, mRNA 전달체인 지질나노입자

Q. 국내증시에서 황제주로 꼽히던 삼성바이오로직스, 최근 정치적 리스크로 인해 주춤하다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3분기 실적이 좋았죠. 4분기 실적도 기대하게 하는데, 향후 모멘텀은 무엇이 있을까요? 

- 주춤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향후 모멘텀은?
- 삼성바이오로직스, 13일 2.9% 상승하며 반등
- 삼바, 3분기 매출 1조 1871 ·영업익 3386억 원
- 삼바, 3분기 누적 매출 2조 2909억·영업익 9944억
- 삼바, '24년 매출 4조 5500억·영업익 1조 2450억
-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영업익 1조 넘을 전망
- 삼바, 4 공장 가동률 빠르게 향상·5 공장 선수주↑
- 삼바, 6 공장 설립도 빠른 시일 내 발표 기대
- 美 생물보안법, 트럼프 2 기서 빠른 진행 기대

Q. 셀트리온, 3분기 역대 최고 매출 경신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주력 제품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사주 매입도 진행하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드는데요. 셀트리온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셀트리온, 3분기 최고 매출 경신…향후 전망은?
- 셀트리온, 3분기 매출액 9391억·영업익 2212억 원
- 셀트리온, 3분기 역대 최고 매출 경신  
- 셀트리온 "글로벌 시장에서 주력 제품 성장"
- 셀트리온, 역대 최대 현금·주식 동시 배당 결정
- 램시마의 SC 제형 '짐펜트라' 처방수에 집중
- 2025년, 셀트리온 '짐펜트라' 처방수 증가 전망
- 트럼프 2기, 약가인하에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
- 트럼프 2기 행정부, 바이오시밀러 선호도↑

Q.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3분기 영업손실 3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습니다. 무리한 자회사 인수 등이 원인이었다는 말도 있는데…4분기 및 앞으로의 실적, 성장세 등을 기대해 봐도 좋을까요?  

- 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 개선세 기대해도 될까?
- SK바사, 3분기 매출액 1107억·영업손실 877억 원
- SK바이오사이언스, 아직 적자 이겨내기 쉽지 않아
- SK바사, 러시아에 폐렴구균 13가 원액 수출
- SK바사, 최근 화이자와의 특허침해 항소심서 승소
- SK바사, 흑자전환은 아직…장기적 관점으로 주목

Q. 제약·바이오주, 대규모 수주나 기업 인수 등 낭보가 잇따르며 주목되는 기업들도 있다고 하죠. 금리인하기 수혜 업종으로도 기대감을 키우는데, 앞으로 주목해 볼 제약·바이오주를 꼽아주신다면요? 

- 앞으로 주목해 볼 제약·바이오주를 꼽는다면?
- 제약·바이오, 대규모 수주나 기업 인수 등 낭보
- 제약·바이오, 금리인하기 수혜 업종 기대감↑
- 제약·바이오, 대형 기업 위주 장기적 관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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