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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검찰 출석 요청 불응했다

SBS Biz 김기송
입력2024.12.15 17:41
수정2024.12.15 18:01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출석을 통보했으나 윤 대통령은 응하지 않았습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오늘(15일) "지난 11일 윤 대통령에 대해 15일 오전 10시 출석을 통보했으나 출석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2차 소환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회는 전날 재석의원 300명 중 204표 찬성으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의 직무는 헌재의 심판까지 직무가 정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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