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국정 안정적 운영에 온 힘과 노력 다할 것"
SBS Biz 우형준
입력2024.12.14 17:30
수정2024.12.14 17:58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로지 국정의 안정적 운영에 온 힘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법률안의 재의요구권을 행사할 것인가'라는 물음에는 "곧 뵙도록 하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날 윤 대통령 측이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 등본을 수령하는 시점부터 권한대행을 맡게 됩니다.
한 총리는 첫 일정으로 임시 국무회의를 개최해 국정 안정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국회는 이날 오후 5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가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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