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희망퇴직 접수 시작…86년생도 대상
SBS Biz 오서영
입력2024.12.12 17:26
수정2024.12.12 17:54
은행권에서 연말 희망퇴직 접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신한은행은 내일(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희망퇴직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고연령, 고연차 직원의 거취를 지원하고 인력 효율화를 통해 신규 채용 여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입니다.
대상 직원은 'Ma 이상 직원' 중 근속 15년 이상에 1966년 이후 출생 직원, '4급 이하 직원' 중 근속 15년 이상에 1972년 이전 출생 직원 그리고 '리테일 서비스' 직원 중 근속 7.5년 이상에 1986년 이전 출생 직원입니다.
이번 희망퇴직자는 내년 1월 2일 자로 퇴직하게 됩니다. 특별퇴직금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출생 연도에 따라 월평균 임금의 7~31개월분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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