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JP모건 "美 CPI, 내년 봄쯤 2% 밑돌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2.12 06:44
수정2024.12.12 07:43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JP모건 자산운용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이번 CPI 보고서를 대체로 좋게 평가했습니다.
내년에도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내년 봄쯤이면 소비자물가가 연준의 목표치인 2% 아래로 내려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데이비드 켈리 / JP모건 자산운용 수석 글로벌 전략가 : 인플레이션을 높은 수준에 머물게 했던 두 가지 요인인 주거비와 자동차 보험료가 이번 보고서에서는 매우 완만했습니다. 이는 특별한 충격이 없는 한 내년에 CPI 수치가 하락세를 보일 것임을 시사합니다. 앞으로 몇 달간은 전년 대비 수치가 다소 높게 나오겠지만, 내년 봄쯤에는 전년 대비 CPI가 2% 아래로 내려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유층의 소비품과 소비 활동이 더 비싸지는 반면 일반적인 사람들이 소비하는 일반적인 상품과 서비스 가격은 디플레이션 압력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JP모건 자산운용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는 이번 CPI 보고서를 대체로 좋게 평가했습니다.
내년에도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내년 봄쯤이면 소비자물가가 연준의 목표치인 2% 아래로 내려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데이비드 켈리 / JP모건 자산운용 수석 글로벌 전략가 : 인플레이션을 높은 수준에 머물게 했던 두 가지 요인인 주거비와 자동차 보험료가 이번 보고서에서는 매우 완만했습니다. 이는 특별한 충격이 없는 한 내년에 CPI 수치가 하락세를 보일 것임을 시사합니다. 앞으로 몇 달간은 전년 대비 수치가 다소 높게 나오겠지만, 내년 봄쯤에는 전년 대비 CPI가 2% 아래로 내려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유층의 소비품과 소비 활동이 더 비싸지는 반면 일반적인 사람들이 소비하는 일반적인 상품과 서비스 가격은 디플레이션 압력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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