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딩 핫스톡]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10만달러 재돌파에 급등
SBS Biz 신재원
입력2024.12.12 06:44
수정2024.12.12 07:14
■ 모닝벨 '트렌딩 핫스톡' - 신재원
트렌딩 핫스톡입니다.
오늘(12일) 장에서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브로드컴'은 6.63% 급등했습니다.
애플이 브로드컴과 공동으로, 맞춤형으로 설계된 인공지능칩을 개발 중이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애플이 현재 자체 AI칩을 개발 중이며, 브로드컴이 이 칩의 네트워킹 기술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는 건데요.
이 칩은 애플 내부적으로 '발트라'라는 코드명으로 출시되고 2026년까지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써 AI칩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로부터 칩을 구매하지 않겠다는 애플의 입장이 다시 한번 확인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브로드컴이 큰 조력자가 될 것으로 보이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9% 넘게 급등했습니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시대를 맞았습니다.
돌파 이후 급락했지만, 현재 다시 10만 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죠.
이에 비트코인 큰손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도 고공행진하고 있는데요.
올해에만 주가가 500% 가까이 급등하면서 시가총액이 900억 달러에 달합니다.
향후 트럼프 행정부가 달러 유동성을 위해 비트코인 가치 상승을 유도하면서 가격이 또 오를 여지도 있는데요.
그러면서 13일 있을 나스닥 100지수 리밸런싱에 새롭게 편입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에너지 장비 제조업체 'GE 버노바'는 5% 넘게 뛰었습니다.
올해와 내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모두 낮췄는데도 주가는 큰 폭으로 오른 건데요.
주당 25센트의 배당금 지급과 6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배당금은 2025년 1분기에 지급될 예정이며, 자사주 매입을 통해 회사의 현금과 잉여현금 흐름을 보완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어서 중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중국 정부가 내수 살리기에 나서면서, 오랜만에 모두 매수 우위 보였는데요.
5위는 중국대표 가전기업 '메이디그룹'입니다.
중국 정부가 내수 촉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재정 정책과 적당히 온건한 통화정책을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메이디그룹은 가전기업인 만큼, 대표적인 내수소비주로 꼽히는데, 이러한 정부 정책에 주가가 힘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에 진출하면서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4위는 '회천기술'입니다.
회천기술 역시 중국정부의 내수 진작을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지난주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또 비야디와 샤오미 등, 전기차 시장에서도 중국 기업들이 앞서 나가면서, 이에 영향을 받아 중학개미가 회천기술에 매수 우위를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3위는 '복요유리'입니다.
중국 자동차 유리제조 1위 기업인데요.
복요유리 역시 앞선 기업들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중국 자동차 회사들의 약진과 중국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주가가 오르면서, 긍정적인 전망에 중학개미가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2위는 'CATL'입니다.
CATL이 올해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 부문에서 점유율 36.8%에서 달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 내수 시장에서 지커와 리오토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CATL의 배터리를 채택하기 때문인데요.
또한 CATL은 배터리 발전을 위해 원가 절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독일과 헝가리에 이어 스페인에도 새로운 공장을 짓습니다.
이에 따라 유럽에서는 갈수록 중국산 배터리 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분석됩니다.
1위는 '비야디'입니다.
비야디도 CATL의 뒤를 이어 전 세계 배터리 사용량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점유율이 16.8%에 달했는데요.
또 원가 절감에도 열심히 나서고 있죠.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블레이드 배터리의 제조 비용을 기존보다 15% 절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요.
뿐만 아니라 주력 전기차 부문에서도 올해 전 세계 판매량이 연간 목표 400만 대를 넘어서며 미국 포드와 일본 혼다를 추월할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트렌딩 핫스톡입니다.
오늘(12일) 장에서 뜨거웠던 종목들 살펴보시죠.
'브로드컴'은 6.63% 급등했습니다.
애플이 브로드컴과 공동으로, 맞춤형으로 설계된 인공지능칩을 개발 중이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애플이 현재 자체 AI칩을 개발 중이며, 브로드컴이 이 칩의 네트워킹 기술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는 건데요.
이 칩은 애플 내부적으로 '발트라'라는 코드명으로 출시되고 2026년까지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써 AI칩 시장을 지배하는 엔비디아로부터 칩을 구매하지 않겠다는 애플의 입장이 다시 한번 확인되는데요.
이 과정에서, 브로드컴이 큰 조력자가 될 것으로 보이면서 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9% 넘게 급등했습니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시대를 맞았습니다.
돌파 이후 급락했지만, 현재 다시 10만 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죠.
이에 비트코인 큰손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도 고공행진하고 있는데요.
올해에만 주가가 500% 가까이 급등하면서 시가총액이 900억 달러에 달합니다.
향후 트럼프 행정부가 달러 유동성을 위해 비트코인 가치 상승을 유도하면서 가격이 또 오를 여지도 있는데요.
그러면서 13일 있을 나스닥 100지수 리밸런싱에 새롭게 편입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에너지 장비 제조업체 'GE 버노바'는 5% 넘게 뛰었습니다.
올해와 내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모두 낮췄는데도 주가는 큰 폭으로 오른 건데요.
주당 25센트의 배당금 지급과 6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배당금은 2025년 1분기에 지급될 예정이며, 자사주 매입을 통해 회사의 현금과 잉여현금 흐름을 보완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어서 중학개미 브리핑입니다.
중국 정부가 내수 살리기에 나서면서, 오랜만에 모두 매수 우위 보였는데요.
5위는 중국대표 가전기업 '메이디그룹'입니다.
중국 정부가 내수 촉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재정 정책과 적당히 온건한 통화정책을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는데요.
메이디그룹은 가전기업인 만큼, 대표적인 내수소비주로 꼽히는데, 이러한 정부 정책에 주가가 힘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에 진출하면서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4위는 '회천기술'입니다.
회천기술 역시 중국정부의 내수 진작을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지난주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또 비야디와 샤오미 등, 전기차 시장에서도 중국 기업들이 앞서 나가면서, 이에 영향을 받아 중학개미가 회천기술에 매수 우위를 보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3위는 '복요유리'입니다.
중국 자동차 유리제조 1위 기업인데요.
복요유리 역시 앞선 기업들과 비슷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중국 자동차 회사들의 약진과 중국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주가가 오르면서, 긍정적인 전망에 중학개미가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2위는 'CATL'입니다.
CATL이 올해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 부문에서 점유율 36.8%에서 달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 내수 시장에서 지커와 리오토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CATL의 배터리를 채택하기 때문인데요.
또한 CATL은 배터리 발전을 위해 원가 절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독일과 헝가리에 이어 스페인에도 새로운 공장을 짓습니다.
이에 따라 유럽에서는 갈수록 중국산 배터리 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분석됩니다.
1위는 '비야디'입니다.
비야디도 CATL의 뒤를 이어 전 세계 배터리 사용량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점유율이 16.8%에 달했는데요.
또 원가 절감에도 열심히 나서고 있죠.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블레이드 배터리의 제조 비용을 기존보다 15% 절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데요.
뿐만 아니라 주력 전기차 부문에서도 올해 전 세계 판매량이 연간 목표 400만 대를 넘어서며 미국 포드와 일본 혼다를 추월할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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