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11일 총파업·총력투쟁 진행
SBS Biz 신성우
입력2024.12.10 17:01
수정2024.12.10 17:16
['투쟁' 외치는 금속노조 총파업 참가자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금속노조가 내일(11일) 총파업을 단행합니다.
금속노조는 오늘(10일) 제 29차 중앙집행위원회를 통해 윤석열 퇴진을 위한 총파업·총력투쟁 지침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침에 따라 금속노조는 내일 총파업과 총력투쟁을 진행합니다. 총파업 및 총력투쟁을 전개한 사업장은 지역별 결의대회에 참석해 국민의힘 지역당사 또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 대한 규탄과 압박 투쟁에 나설 예정입니다.
오는 12일에는 금속노조 확대간부들이 파업에 나서며, 상경 투쟁도 전개합니다.
금속노조는 "향후에도 총파업·총력투쟁 기조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속노조는 오는 19일 회의를 통해 향후 파업 및 투쟁 계획을 다시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은퇴 후 월 300만원 번다고 좋아했더니...노령연금 깎인다고?
- 2.워런 버핏, 현금만 470조 쌓아뒀다…버핏 지수 '대공황' 당시 수준
- 3."이 은행 업무 마비된다고?"…서둘러 돈 챙기세요
- 4.[단독] 건보 환자부담 50%면 실손도 자부담 50%로 '연동' 유력검토
- 5.9호선 남양주 진접까지 간다…수혜 누리는 곳 어딜까?
- 6.비트코인 '급락'…변동성 확대, 왜? [글로벌 뉴스픽]
- 7.AI 다음은 '양자 컴퓨터'…ETF에 '뭉칫돈'
- 8.최태원 "이혼 확정해달라"…노소영 반발
- 9.'월세 올린다는 집주인 전화 겁나요'…이런 형편에
- 10.단통법 10년 만에 폐지, 효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