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내년 단일가매매 적용 24개 종목 공개
SBS Biz 지웅배
입력2024.12.10 12:01
수정2024.12.10 13:40
[자료=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오늘(10일) 거래 빈도가 낮아 내년 단일가 매매 적용 대상이 되는 저유동성 종목 24개를 예비 선정해 공개했습니다.
단일가 매매 대상 저유동성 종목으로 최종 확정된 종목은 내년 1년간 30분 주기 단일가 매매로 거래가 체결됩니다.
이번에 코스피에서는 계양전기우, 넥센우, 미원홀딩스 등 22개 종목이 예비 종목으로 지정됐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대호특수강우, 소프트센우 등 2개 종목이 포함됐습니다.
거래소는 오는 30일 유동성공급자(LP) 지정 여부 및 유동성 수준을 평가해 단일가 매매 적용 대상 종목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지정 이후 LP 계약 여부와 유동성 수준을 월 단위로 반영해 단일가 매매 대상 저유동성 종목에서 제외하거나 재적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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