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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전용기, 서울공항 이륙…국방부 "대통령 안 탔다. 정기비행"

SBS Biz 송태희
입력2024.12.10 11:12
수정2024.12.10 11:20


군인권센터는 비행계획 통지 없이 대통령 전용기가 서울공항을 이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대통령경호처와 국방부 측은 “성능 유지를 위한 정기비행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 군인권센터는 1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전 10시쯤 공군 1호기(대통령 전용기)가 서울공항을 이륙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도착지는 알 수 없다고 하고 대통령 등 탑승자가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국방부 등은  "대통령은 탑승하지 않았다" 며 "성능유지를 위한 정기비행"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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