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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무디스·S&P·피치·테슬라·LG엔솔·에코프로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2.10 06:45
수정2024.12.10 07:58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한국 국가신용등급" '무디스·S&P·피치'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정국이 이어지며 경제계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경제의 문제를 해결하는게 정치이지만, 현재는 정치가 오히려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인데요.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은 현재 한국의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계엄 사태에 흔들리는 韓 신용도…강등 시 파장은?
- 한국 경제, 대외 의존도↑…대외 신인도 하락 관건
- 국가 신용등급 강등시 실물경제에 막대한 타격 불가피
- 탄핵 정국 장기화 태세 속 부정적 경제 전망 확산
- 현재 국제 시장 내 한국 국가신용등급 '최상' 수준
- 국가신용등급이 안정적일수록 낮은 비용으로 외화 융통
- 이번 계엄 사태로 인한 탄핵 정국 지속시 붕괴 가능성
- 신용등급 하락 따른 외화 조달 비용 급증시 재정 부담↑
- 외화 자본 유출 가속화·원화 가치 하락·물가 상승 우려
- 기업 투자 활동 위축 따른 대규모 구조조정 가능성도
- 소비심리 위축시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기록 전망 상존
-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신용등급 강등 따른 영향은?
- 무디스·S&P, 1997년 한국 신용등급 첫 하향 조정
- 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두 차례 걸쳐 4단계 추락
- IMF 구제금융 지원 시작 후 또 두 단계 추락 시켜
- 외환 부족 사태 및 기업들의 대규모 구조조정 발생
- 환율 상승·부동산 침체·기업 도산 등 경제 전반 파장
- 두 달 사이 신용등급 수직하강…한국 대외 위상 실추
- 투자→투기 등급 하향, 국내 사회 경제적 신뢰 상실
- 3대 글로벌 신용평가사가 진단하는 한국의 현주소는?
- 무디스, 정치적 긴장 따른 자산 선호도 하락 경고
- 차기 대선 후보·지정학적 관계 등 따른 신용도 우려
- 계엄령 선포·해체 후 신속한 재정·통화정책 대응 언급
- "계엄령 해제, 한국의 강력한 법치주의를 보여준 것"
- 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Aa2/안정적' 부여
- 피치 "정치 리스크 지속시 신용 하방 압력 가중"
- 한국 신용등급 'AA-/안정적'…"실질적 위협없다"
- "계엄령 선포로 제기된 문제, 헌법적 절차로 해결"
- 정치적 불확실성, 가계·기업 신뢰 약화 영향 등 지적
- S&P "비상계엄 사태, 한국 신용등급 영향 없다"
- "현재 신용등급 'AA/안정적' 바꿀 사유 없어"
- "불확실성 좋지 않지만 해결점 찾을 것으로 보여"
- 전 세계 투자 길잡이 '3대 신용평가사'는 어떤 기업?
- '신용의 세계 3대장' 무디스·피치 레이팅스·S&P
- 전 세계 투자자들의 신뢰도 구축에 중요한 위치 차지
- S&P, 1860년 출범…신용평가계의 '베테랑'
- 국가나 주식·채권 등에 AAA부터 D까지 등급 부여
- 무디스, 창업자 '존 무디'에 의해 1909년 출범
- 경제 안정성·정부 정책·성장 가능성 등 종합적 평가
- 피치, 1914년 출범…신용평가업계 점유율 15~20%
- 전통적 방법 더불어 새로운 경제 요인 고려해 평가
- 신용 등급에 기후 변화·사회적 요인 포함 시키기도
- '투자 귀재' 워런 버핏, BofA 줄이고 무디스 유지
- 최근 금융 중심축, 자본에서 데이터로 급격히 이동
- WSJ "버크셔 보유주식, 금융정보 서비스 기업 포함"
- "버핏, 해자로 보호받는 성 같은 기업 물색 중"
- 워런 퍼빗 투자전략 변화, 금융산업 패러다임 전환 시사
- 무디스, 신용평가 비롯 금융데이터 관련 사업 영위
- 버핏, BofA 지분 10% 미만으로 뚝…1대주주 유지
- 골드만삭스 "과거 탄핵 정국과 다르다"…이유는?
- 보고서 '짧은 계엄령 사태의 여파' 통해 韓 경제 분석
- "내년 한국 성장률의 하방 리스크 더욱 커져" 평가
- 2004년·2016년 탄핵 정국, 성장률에 영향 미미
- 중국 경기 호황·반도체 사이클 상승세에 경제 성장
- 현재 중국 둔화·미국 무역 불확실성 등 외부 역풍 직면
- 경제 둘러싼 대내외 여건 취약…부정적 파장 확대 관측
- 국민연금의 지원 및 통화·재정정책의 충분한 여력 주목
- "향후 재정 완화 시 성장의 버팀목 될 수도 있어"
- 최상목 부총리 "국제 신용평가사 직접 만날 것"
- 8일 긴급회의 앞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달
- 한국 경제 시스템 견조·긴급 대응 체계 시행 등 강조
- "대외 신인도 중요…해외투자자·국제사회와 소통"
- "국제 신용평가사 만나고 국제 금융·협력 대사 파견"
- 국회 향해 내년도 예산안 정상 집행에 대한 협조 당부
- 기재부, 이번 주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접촉 예정
- 탄핵 결과 따른 신평사 입장 청취 및 국내 상황 공유

◇ "전기차 보조금 전면 철폐" '테슬라·LG엔솔·에코프로'

다음은 전기차 관련 소식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CEO가 트럼프 2기 행정부에 신설되는 '정부효율부'의 수장으로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세액 공제를 모두 없애자는 자신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는데요. 머스크의 계획이 뭔지 이어서 살펴보겠습니다.
- 미국 의회에 나타난 머스크…"전기차 보조금 철폐"
- 연방 지출 삭감 및 규제 철폐 관련 비공개회의 진행
- 회의 이후 기자들에 "전기차 세액공제 없애야 해"
- 머스크, 바이든 행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에 부정적 입장
- 지난 7월 "보조금 폐지시 경쟁사에게 치명적일 것"
- 라마스와미, 바이든의 임기 막판 보조금 승인에 비판
- "각종 보조금, 잠재적인 신탁 위반에 해당할 수도"
- 리비안 66억달러 대출 승인 두고 "상환되지 않을 것"
- 블룸버그 "보조금 폐지, 미국 전기차 확대에 타격"
- 웨드부시 "테슬라, 보조금 없는 환경서 경쟁 우위"
- 테슬라, 역대 최고가 근접 앞두고 숨 고르기 돌입
- 자율주행 및 로봇 낙관론 부상…테슬라 성장 주목
- 머스크, 미국 정부효율부(DOGE) 활동 본격 돌입
- '연방정부 슬림화' 작업 위해 라마스와미와 의회 방문
- 정부효율부, 연방 지출 삭감 및 인력 해고 계획 공언
- 대선 기간, 연방 정부의 연간 지출 2조달러 감축 강조
- 정부효율부 수장 공식화 이후 연방기관 대폭 축소 주장
- 의회 배정 예산 인의적 삭감·공무원 해고시 위헌 소지
- 두 사람 의회에 초대한 존슨 하원의장 "개혁안 지지"
- 민주당 하원의원 "머스크, 생각보다 빨리 좌절할 것"
- 정부효율부의 위치 여부 따른 개혁 무산 가능성 거론
- K-배터리 흔드는 겹악재…미국 투자 재검토 불가피
- 블룸버그 "한국 배터리기업, 540억달러 투자 재검토"
- 미국 IRA 발표 이후부터 미국 현지 생산·투자 확대
- 배터리 3사, 올해 3분기까지 미국에서 보조금 수령
- 트럼프 행정부의 IRA 폐지 가능성에 직격탄 우려↑
- 배터리 3사의 미국 내 약 16곳에 공장 건설 계획
- 업계 불확실성 고조 속 미국 투자 계획 수정 필요
- LG에너지솔루션, ESS 공장 건설 일시 중단 등 결정
- SK온, 블루오벌SK 켄터키 2공장 가동 일정 연기
- 포스코퓨처엠, 배터리 양극재 합작 공장 일정 조정
- 전기차 수요 급감·중국 공세에 국내 업계 입지 축소
- 배터리 4대 소재 기업 8곳 중 7곳, 3분기 적자
- 중국 소재 업체 대부분 흑자…정부 지원 등 영향
- K-배터리 공급망 붕괴 시 '경제 안보' 위기 우려
- K-배터리 글로벌 시장 점유율의 하락 추세…왜?
- 1~10월 배터리 3사 점유율, 전년 대비 3.5%↓
- 2021년 31.7%에서 3년 만에 20.2%까지 내려
- CATL·BYD 합산 점유율, 39.7%→53.6%
- 중국 기업, 강력한 지원책에 글로벌 영향력 확대
- 완성차 업체, 전기차 안전 문제에 각형 배터리 주목
- 각형 배터리, 외부 충격에 강하고 튼튼한 내구성 강점
- LG엔솔, 삼성SDI 이어 각형 배터리 개발 공식화
- SK온, 각형 배터리 개발 마치고 양산 시기 논의
- 배터리 3사, NCM 이어 LFP 배터리 생산 속도
- LFP 배터리, NCM보다 30%가량 저렴…보급화 적합
- 중국 기업의 경쟁 우위 속 국내 진입 효과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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