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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내내 '불토'?…野 "매주 토요일 따박따박 탄핵"

SBS Biz 안지혜
입력2024.12.09 11:23
수정2024.12.09 11:48

[앵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토요일, 대통령 탄핵에 대한 2차 표결을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도 오전 내내 정국 수습방안 마련에 분주하게 움직였는데요. 

정치권 상황도 연결합니다. 

안지혜 기자, 우선 민주당, 쉽사리 물러나지 않을 태세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민주당의 전략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될 때까지 한다'입니다. 

"앞으로 매주 토요일, 탄핵과 특검을 따박따박 추진하겠다", 밝혔는데요. 

당장 윤 대통령의 내란 범죄 관련 정황을 보강한 2차 탄핵소추안을 다시 발의해서, 오는 12일 국회 본회의 보고, 이후 토요일인 14일 표결에 부치겠다는 방침입니다. 

별개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위법성을 조사하기 위한 일명 '내란 특검법'도 발의했습니다. 

한편 이에 맞서는 국민의힘도 분주합니다. 

오늘(9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 방안을 논의하는 태스크포스(TF)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연달아 긴급 의원총회도 열리고 있는데, 당 내부에서도 '질서 있는 퇴진'의 방법과 시기와 관련해 이견이 큰 상황이라 어떻게 중지가 모일지 주목됩니다. 

[앵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죠?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장은 "수사 대상에는 인적·물적 제한이 없다", "윤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오늘(9일) 오전 밝혔습니다. 

이미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다수의 수사 대상자를 상대로는 출국금지 조처가 내려졌습니다. 

경찰과 별도로 계엄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도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인데, 대통령을 향한 수사 포위망이 점점 좁혀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SBS Biz 안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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