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14일 표결…매주 토요일 탄핵 추진
SBS Biz 정대한
입력2024.12.09 07:35
수정2024.12.09 07:35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다시 표결에 부치겠다고 밝혔습니다.
탄핵 정국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습인데요.
국민의 힘이 표결에 참여할 때까지 이제 토요일마다 탄핵 표결이 있다고요?
[기자]
앞서 국회는 지난 토요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투표에 부쳤지만, 여당이 퇴장하면서 표결이 불발됐는데요.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탄핵안을 재차 발의해 오는 14일 토요일 표결에 부치고, 앞으로 매주 토요일 탄핵안 표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는 "질서 있는 대통령의 조기 퇴진"을 추진하고 주 1회 회동을 통해 국정을 수습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이에 우원식 국회의장은 "대통령의 권한을 총리와 여당이 공동 행사하겠다는 것은 명백한 위헌"이라며 비판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윤 대통령 탄핵이 없다면 내일(10일)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는데요.
민주당은 내년 감액 예산안을 강행 처리했는데, 비상계엄으로 사실상 여야 합의 도출이 어려워 내일 본회의 예산안 상정 여부가 주목됩니다.
[앵커]
당국이 경제 상황 점검에 나섰죠?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어제(8일) 경제관계장관회의와 거시경제·금융현안 회의, 이른바 F4 회의를 잇따라 개최했는데요.
정부는 국내외 투자자에 시장안정 의지를 공유하고, 실물경기와 금융시장 후폭풍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오늘(9일) 오전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재로 5개 금융지주 회장과 정책금융기관, 한국거래소 등이 참석하는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할 예정인데요.
금융당국은 이번주 증권, 은행, 부동산 등 업권별로 릴레이 간담회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앵커]
부동산 시장 침체 우려도 커지고 있죠?
[기자]
최근 대출규제로 거래가 급감해 서울 아파트 월간 거래량이 급격히 줄면서 매수 심리가 위축됐는데요.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천725건으로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3천 건대에 머물렀습니다.
이에 정부는 인허가 기준 올해 54만 가구 공급을 목표로 했지만 10월까지 목표 물량의 45%만 채웠는데요.
최근 탄핵 정국으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 동력이 떨어지면서 공급 여건이 더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앵커]
정대한 기자, 잘 들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다시 표결에 부치겠다고 밝혔습니다.
탄핵 정국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습인데요.
국민의 힘이 표결에 참여할 때까지 이제 토요일마다 탄핵 표결이 있다고요?
[기자]
앞서 국회는 지난 토요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투표에 부쳤지만, 여당이 퇴장하면서 표결이 불발됐는데요.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탄핵안을 재차 발의해 오는 14일 토요일 표결에 부치고, 앞으로 매주 토요일 탄핵안 표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는 "질서 있는 대통령의 조기 퇴진"을 추진하고 주 1회 회동을 통해 국정을 수습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이에 우원식 국회의장은 "대통령의 권한을 총리와 여당이 공동 행사하겠다는 것은 명백한 위헌"이라며 비판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윤 대통령 탄핵이 없다면 내일(10일)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는데요.
민주당은 내년 감액 예산안을 강행 처리했는데, 비상계엄으로 사실상 여야 합의 도출이 어려워 내일 본회의 예산안 상정 여부가 주목됩니다.
[앵커]
당국이 경제 상황 점검에 나섰죠?
[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어제(8일) 경제관계장관회의와 거시경제·금융현안 회의, 이른바 F4 회의를 잇따라 개최했는데요.
정부는 국내외 투자자에 시장안정 의지를 공유하고, 실물경기와 금융시장 후폭풍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오늘(9일) 오전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재로 5개 금융지주 회장과 정책금융기관, 한국거래소 등이 참석하는 금융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할 예정인데요.
금융당국은 이번주 증권, 은행, 부동산 등 업권별로 릴레이 간담회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앵커]
부동산 시장 침체 우려도 커지고 있죠?
[기자]
최근 대출규제로 거래가 급감해 서울 아파트 월간 거래량이 급격히 줄면서 매수 심리가 위축됐는데요.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천725건으로 9월에 이어 두 달 연속 3천 건대에 머물렀습니다.
이에 정부는 인허가 기준 올해 54만 가구 공급을 목표로 했지만 10월까지 목표 물량의 45%만 채웠는데요.
최근 탄핵 정국으로 정부의 부동산 정책 동력이 떨어지면서 공급 여건이 더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앵커]
정대한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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