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료 부담, 직장인 늘고 지역은 줄고
SBS Biz 송태희
입력2024.12.09 07:02
수정2024.12.09 07:03
건강보험 보험료 부담이 지역가입자는 줄고 직장가입자는 늘고 있습니다.
9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4년 들어 지역가입자에게 부과된 보험료는 8월 기준 약 6조3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5%(1천600억원) 감소했습니다.
건보 당국은 그간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많이 낮췄습니다.
2022년 9월부터 소득 중심의 건보료 부과 체계 2단계 개편을 단행하면서 재산에 대한 기본 공제를 5천만원으로 일괄적으로 확대했습니다.
직장가입자가 부담하는 건보료는 매년 늘고 있습니다.
직장보험료는 2019년 50조7천712억원, 2020년 54조194억원, 2021년 59조4천666억원, 2022년 66조6천845억원, 2023년 72조3천670억원 등으로 불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체 보험료 부과액은 82조1천36억원이었는데, 이 중에서 직장보험료는 72조3천670억원(88.1%), 지역보험료는 9조7천366억원(11.9%)이었습니다.
직장보험료가 지역보험료보다 7.4배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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