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뉴욕증시, 기술주 강세 VS 전통 산업군 매도…혼조세
SBS Biz 최주연
입력2024.12.09 06:50
수정2024.12.09 07:10
■ 모닝벨 '글로벌 마켓' - 최주연 외신캐스터
◇ 뉴욕증시
뉴욕증시는 골디락스 고용 지표에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최근 시장에 피로감이 점점 쌓이면서, 기술주만 견조한 경제 지표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전통 산업군 위주로는 매도세가 나오면서 시장의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보입니다.
마감 상황을 보면, 다우지수는 특히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0.28% 하락 마감했고요.
반면 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0.25%, 0.81% 올라 또다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는데요.
아마존은 2.94% 올라 6거래일 연속 상승에 성공했고요.
알파벳도 1.25%로 크게 올랐습니다.
반면 엔비디아는 EU로부터 반독점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2%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시총 6위부터 보면 기술주들이 모두 강세를 보였는데요.
메타는 미연방 항소심이 틱톡 금지법에 대해 합헌이라고 결정하자 반사이익 기대감에 2% 넘게 상승했습니다.
테슬라는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3년 만에 최고가에 근접했고요.
브로드컴도 이번 주에 나올 실적 발표를 앞두고 5% 넘게 급등했습니다.
이어서 금요일 장에서 가장 중요했던 11월 고용 보고서 결과를 보면, 예상했던 대로 신규 일자리는 지난달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비농업 신규 고용은 22만 7천 개 늘어나 예상치 22만 개를 상회했고요.
10월과 9월 데이터도 모두 상향 조정됐습니다.
지난 10월 있었던 고용 쇼크는 허리케인과 파업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었던 것이죠.
이에 따라 최근 3개월 평균 월별 고용은 17만 3천 개가 됐는데요.
다만 이는 월초 평균치보단 줄어든 수치로 노동 시장이 천천히 둔화세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아울러 실업률은 4.2%로 10월의 4.1%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노동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 힘을 실었습니다.
물론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모두 예상치를 상회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키우긴 했는데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전문가들은 이번 고용 보고서를 보고 "고용시장은 약하진 않지만, 분명히 완만해지고 있다"며 "연준이 25bp 인하에 편안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연준 위원들이 대체로 기준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론을 내비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고용 보고서 데이터에서 금리 인하 관측을 바꿀만한 내용이 없다 보니 12월 인하 가능성은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보고서 발표 전 70% 수준이었던 12월 인하 가능성은 86%까지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국채금리·국제유가
국채금리는 고용 지표 발표 후 지난 10월 이후 최저치까지 떨어졌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0.03%p, 2년물 국채금리는 0.04%p 내렸습니다.
국제유가는 OPEC+ 가감산을 지속하기로 했지만 원유 공급 과잉 우려로 급락했습니다.
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1.61%, 1.35% 하락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주말 사이 10만 달러를 재돌파한 이후 현재 10만 달러 소폭 밑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오늘(9일) 오전 6시 업비트 기준으로 1억 3천 9백만 원대에서 거래됐습니다.
◇ 이번 주 주요 일정
마지막으로 이번 주 주요 일정도 살펴보겠습니다.
이제 이번 주 시선은 물가 지표로 가있는데요.
현지시간 수요일에는 소비자 물가 지수, 목요일에는 생산자 물가 지수가 나올 예정입니다.
월가는 헤드라인 CPI가 전월대비 0.2%, 근원 CPI가 0.3% 올라 지난달 데이터와 비슷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는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약해지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만일 이보다 더 물가가 뜨겁게 나온다면 금리 인하 내러티브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 이번 주는 기업 실적 발표에도 주목해야겠습니다.
현지시간 9일에는 오라클, 11일에는 어도비 또 12일에는 브로드컴 실적 발표가 있을 예정인데요.
이는 모두 AI 테마주인만큼 이들의 실적에 따라 기술주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역사적 고점에 있는 뉴욕증시가 과연 이번 주 데이터들을 잘 소화하고 강세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셔야겠습니다.
◇ 뉴욕증시
뉴욕증시는 골디락스 고용 지표에도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최근 시장에 피로감이 점점 쌓이면서, 기술주만 견조한 경제 지표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전통 산업군 위주로는 매도세가 나오면서 시장의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보입니다.
마감 상황을 보면, 다우지수는 특히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0.28% 하락 마감했고요.
반면 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0.25%, 0.81% 올라 또다시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했는데요.
아마존은 2.94% 올라 6거래일 연속 상승에 성공했고요.
알파벳도 1.25%로 크게 올랐습니다.
반면 엔비디아는 EU로부터 반독점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2%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시총 6위부터 보면 기술주들이 모두 강세를 보였는데요.
메타는 미연방 항소심이 틱톡 금지법에 대해 합헌이라고 결정하자 반사이익 기대감에 2% 넘게 상승했습니다.
테슬라는 연일 상승세를 보이며 3년 만에 최고가에 근접했고요.
브로드컴도 이번 주에 나올 실적 발표를 앞두고 5% 넘게 급등했습니다.
이어서 금요일 장에서 가장 중요했던 11월 고용 보고서 결과를 보면, 예상했던 대로 신규 일자리는 지난달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비농업 신규 고용은 22만 7천 개 늘어나 예상치 22만 개를 상회했고요.
10월과 9월 데이터도 모두 상향 조정됐습니다.
지난 10월 있었던 고용 쇼크는 허리케인과 파업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었던 것이죠.
이에 따라 최근 3개월 평균 월별 고용은 17만 3천 개가 됐는데요.
다만 이는 월초 평균치보단 줄어든 수치로 노동 시장이 천천히 둔화세를 보이고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아울러 실업률은 4.2%로 10월의 4.1%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노동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에 힘을 실었습니다.
물론 시간당 임금 상승률은 모두 예상치를 상회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키우긴 했는데요.
그래도 전반적으로 전문가들은 이번 고용 보고서를 보고 "고용시장은 약하진 않지만, 분명히 완만해지고 있다"며 "연준이 25bp 인하에 편안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같은 날 연준 위원들이 대체로 기준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론을 내비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고용 보고서 데이터에서 금리 인하 관측을 바꿀만한 내용이 없다 보니 12월 인하 가능성은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보고서 발표 전 70% 수준이었던 12월 인하 가능성은 86%까지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국채금리·국제유가
국채금리는 고용 지표 발표 후 지난 10월 이후 최저치까지 떨어졌습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0.03%p, 2년물 국채금리는 0.04%p 내렸습니다.
국제유가는 OPEC+ 가감산을 지속하기로 했지만 원유 공급 과잉 우려로 급락했습니다.
WTI와 브렌트유는 각각 1.61%, 1.35% 하락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주말 사이 10만 달러를 재돌파한 이후 현재 10만 달러 소폭 밑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오늘(9일) 오전 6시 업비트 기준으로 1억 3천 9백만 원대에서 거래됐습니다.
◇ 이번 주 주요 일정
마지막으로 이번 주 주요 일정도 살펴보겠습니다.
이제 이번 주 시선은 물가 지표로 가있는데요.
현지시간 수요일에는 소비자 물가 지수, 목요일에는 생산자 물가 지수가 나올 예정입니다.
월가는 헤드라인 CPI가 전월대비 0.2%, 근원 CPI가 0.3% 올라 지난달 데이터와 비슷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이는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약해지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만일 이보다 더 물가가 뜨겁게 나온다면 금리 인하 내러티브가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 이번 주는 기업 실적 발표에도 주목해야겠습니다.
현지시간 9일에는 오라클, 11일에는 어도비 또 12일에는 브로드컴 실적 발표가 있을 예정인데요.
이는 모두 AI 테마주인만큼 이들의 실적에 따라 기술주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역사적 고점에 있는 뉴욕증시가 과연 이번 주 데이터들을 잘 소화하고 강세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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