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표결' 폭풍전야…경찰도 집회 안전관리 집중
SBS Biz 김성훈
입력2024.12.07 12:25
수정2024.12.07 13:00
경찰이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지는 오늘(7일) 열리는 국회 앞에서 열리는 대규모 정권 퇴진 집회에서 '안전 관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당시 국회 출입을 통제한 지휘부가 '공범'이라는 비판에 휩싸인 가운데, 차분한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국회에서 일대 혼란이 벌어진 상황을 떠올리며 국회 앞 질서 유지와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입니다.
국회는 이날 오후 5시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먼저 재표결에 부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합니다.
표결을 전후로 집회 분위기가 격렬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앞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주축으로 한 진보성향 단체들은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범국민 촛불 대행진'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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