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경제] 늙어가는 일자리…60대 증가, 20대는 첫 감소
SBS Biz 김기송
입력2024.12.06 17:44
수정2024.12.06 18:19
지난해 일자리 증가폭이 20만 개, 0.8%에 그치며 역대 가장 작았습니다.
2016년 통계 작성 이후 최소폭 증가입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업이 가장 많이 늘었고, 제조업, 숙박음식업 순으로 증가했습니다.
반면 지점 축소와 희망퇴직 등 영향에 금융보험업은 6만 개 감소했습니다.
특히 20대 근로자가 많이 종사하는 도소매업 일자리도 4만 개 줄었습니다.
이런 영향에 20대 일자리는 모두 8만 개 줄었습니다.
20대 일자리가 감소로 전환한 건 통계 작성 이후 처음입니다.
40대에서도 11만 개나 줄었고요.
그나마 증가한 연령대도 60세 이상에서만 크게 늘었을 뿐 다른 연령대 증가폭은 미미했습니다.
취준생들이 입사를 원하는,, 대기업 일자리도 4만 개나 줄었습니다.
며칠 전 그냥 쉬는 청년들이 굉장히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었죠.
마음에 드는 일자리가 없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기업 활력을 높여 청년들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제공이 급선무인 상황인데, 비상계엄 사태 여파에 노동 현안 논의조차 멈춰버렸습니다.
숫자로 본 경제입니다.
2016년 통계 작성 이후 최소폭 증가입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업이 가장 많이 늘었고, 제조업, 숙박음식업 순으로 증가했습니다.
반면 지점 축소와 희망퇴직 등 영향에 금융보험업은 6만 개 감소했습니다.
특히 20대 근로자가 많이 종사하는 도소매업 일자리도 4만 개 줄었습니다.
이런 영향에 20대 일자리는 모두 8만 개 줄었습니다.
20대 일자리가 감소로 전환한 건 통계 작성 이후 처음입니다.
40대에서도 11만 개나 줄었고요.
그나마 증가한 연령대도 60세 이상에서만 크게 늘었을 뿐 다른 연령대 증가폭은 미미했습니다.
취준생들이 입사를 원하는,, 대기업 일자리도 4만 개나 줄었습니다.
며칠 전 그냥 쉬는 청년들이 굉장히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었죠.
마음에 드는 일자리가 없다는 이유에서 입니다.
기업 활력을 높여 청년들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제공이 급선무인 상황인데, 비상계엄 사태 여파에 노동 현안 논의조차 멈춰버렸습니다.
숫자로 본 경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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