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尹 만났지만 직무정지 판단 뒤집을 만한 말 못 들어"
SBS Biz 최지수
입력2024.12.06 16:08
수정2024.12.06 16:17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6일) 윤석열 대통령과 독대를 마친 후에도 "제 의견은 대통령 업무정지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특단의 조치 없이는 상황 타개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앞서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 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는데, 대통령 독대 이후에도 그 뜻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힌 셈입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방금 윤석열 대통령과 만났고, 대통령은 (정치인) 체포를 지시한 사실 없다고 제게 말했다"며 "(윤 대통령은) 현재로선 특별한 조치를 생각하지 않는 거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 주요 정치인을 반국가 세력이라는 이유로 방첩사령부, 국정원을 동원해 체포를 시도했고, 체포조가 실제 활동한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며 "그냥 넘어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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