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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야간 거래서 상승폭 확대…1,417.30원 마감

SBS Biz 정동진
입력2024.12.06 04:29
수정2024.12.06 04:30


원·달러 환율이 야간 거래에서 정규장 대비 추가 상승하며 1천417원대에서 마감했습니다.



오늘(6일) 새벽 2시 원·달러 환율은 전장 서울환시 주간거래 종가 (오전 9시~오후 3시 30분) 대비 7.20원 오른 1천417.3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이날 주간 거래 종가인 1천415.10원과 비교하면 2.20원 더 올른 겁니다.

원·달러 환율의 장중 고점은 1천419.20원이었고, 저가는 1천412.00원이었습니다.

야간 거래까지 총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쳐 86억3천200만달러였습니다.



유럽장에서 정규장 대비 상승폭을 줄이던 원·달러 환율은 뉴욕장에서 다시 높아졌습니다.

달러인덱스 자체는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탄핵 정국 불안감에 원화를 피하려는 심리가 달러 약세를 웃돈 것으로 풀이됩니다.

야권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 본회의에 보고한 가운데 표결이 예정된 주말까지 원·달러 환율은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한 주간 신규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가 예상치를 웃돌며 1만명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 소식이 원·달러 환율 흐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습니다.

야간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 환율은 150.203엔을 기록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1.05700달러,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65위안이었습니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2.49원에, 위안-원 환율은 194.85원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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