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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진단] '계엄 쇼크'로 외국인 더 떠나나…향후 증시 흐름은?

SBS Biz 윤진섭
입력2024.12.05 13:45
수정2024.12.05 19:24

■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장재철 KB국민은행 자문교수,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한국 증시를 떠나야 한다는 말이 나온 지 오래됐죠. 비상계엄 사태까지 겹쳐 엑소더스가 일어날 우려도 높은데요. 일각에선 주가수익비율 PER이 워낙 낮아 오히려 우리 증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대통령 탄핵 추진으로 고조되는 정국 불안, 증시와 외환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전문가들과 토론해 보겠습니다. 장재철 KB국민은행 자문 교수, 송재경 디멘젼투자자문 투자부문 대표 모셨습니다. 

Q. 어제(4일)에 이어 오늘(5일) 증시가 계엄령 영향을 받았습니다. 증시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Q. 외국인들이 어제 유가증권시장에서 4천억 원 이상 순매도했고 오늘도 3천2백억 정도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외국인 매도세를 비상계엄에 따른 한국 증시 대탈출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Q. 비상계엄 선포로 급락했던 비트코인은 곧바로 회복했는데 오늘도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겁니까? 

Q. 어제 증시 불안감속에도 대형주중 SK하이닉스와 카카오의 상승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규제까지 발표됐는데 상승 이유는 무엇일까요? 카카오는요? 

Q. 비상계엄 같은 긴급 사태가 발생하면 국가 채권값이 떨어져 국채 금리가 오르는 게 일반적인데 우리 국채 금리는 오늘까지 특별한 움직임이 있나요? 

Q. 신용평가들이 국가신용등급을 낮출 가능성은 있을까요? 

Q.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탄핵 정국의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2016년 11월 말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발의되면서 본격적인 탄핵 정국이 도래했는데 당시 주가 흐름은 어땠나요? 

Q. 올해와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가 하향 조정된 가운데 탄핵 정국에 돌입하게 될 경우 소비심리가 더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내수 회복 더 얼어붙게 될까요? 

Q. 산업계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에 비상계엄 후폭풍까지 겹쳤는데 어느 정도 영향을 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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