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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발표됩니다.



앞서 10월 CPI는 전년 대비 2.6%, 전월 대비 0.2% 상승하면서 7개월 만에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변동성을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3%를 훌쩍 넘겼습니다.

이 추세가 11월에도 이어졌다면 금리 유지 전망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날인 12일에는 유럽중앙은행, ECB가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이번에도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데, '빅컷'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내리면 6월과 9월, 그리고 10월에 이어 올해 네번째 금리인하가 됩니다.


<주요 일정>

9일(월)
-중국 11월 소비자물가
-일본 3분기 GDP

10일(화)
-중국 11월 무역수지
-TSMC 11월 매출

11일(수)
-미국 11월 소비자물가
-OPEC 원유시장 보고서

12일(목)
-유로존 ECB 금리 결정
-미국 11월 생산자물가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13일(금)
-미국 11월 수출입물가
-유로존 10월 산업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