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쇼크' 아직인데 3분기 0.1% 성장…내년 전망 줄하향
SBS Biz 오수영
입력2024.12.05 11:23
수정2024.12.05 11:56
[앵커]
이번 사태가 특히 우려되는 이유는 이미 우리 경제의 체력이 썩 좋지 못하다는 것 때문입니다.
지난 10월 속보치에 이어 잠정치 계산에서도 3분기 우리 경제성장률이 0.1%에 그쳤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심지어 내년을 더 어둡게 보고 있습니다.
오수영 기자, 3분기부터 이미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네요?
[기자]
지난 2분기 성장률 -0.2%로 역성장 한 이후 3분기 0.1% 상승에 그치면서 답보했습니다.
우리 경제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다섯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유지하다가 지난 2분기 마이너스 전환 했고 3분기에도 회복을 못하면서 구조적 저성장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수출이 자동차·화학제품 등 중심으로 0.2% 줄었고, 건설투자도 3.6% 감소하며 전체적인 성장률 둔화를 이끌었습니다.
한은은 4분기 성장률이 0.5% 이상이면 연간 성장률 전망치인 2.2%를 달성할 수 있다고 내다봤는데요.
내년 성장률을 1.9%, 내후년은 1.8%로 전망하며 저성장 고착화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은은 계엄 사태의 영향에 대해선 "비교적 빠르게 해제되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앵커]
한은의 걱정대로 내년에는 1%대 성장이 우려되는데, 민간의 전망은 어떻습니까?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우리 경제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있는데요.
씨티은행은 최근 보고서에서 내년 전망치를 한 달 전 1.8%보다 0.2%p 낮춘 1.6%로 제시했습니다.
씨티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 내년 성장률을 1%대 후반으로 낮춘 글로벌 IB들도 8곳에 달했습니다.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는 2.2%에서 1.8%로, UBS는 2.1%에서 1.9%로, 노무라는 1.9%에서 1.7%로, JP모건은 1.8%에서 1.7%로 각각 우리 경제 내년 성장 전망치를 낮췄습니다.
SBS Biz 오수영입니다.
이번 사태가 특히 우려되는 이유는 이미 우리 경제의 체력이 썩 좋지 못하다는 것 때문입니다.
지난 10월 속보치에 이어 잠정치 계산에서도 3분기 우리 경제성장률이 0.1%에 그쳤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심지어 내년을 더 어둡게 보고 있습니다.
오수영 기자, 3분기부터 이미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네요?
[기자]
지난 2분기 성장률 -0.2%로 역성장 한 이후 3분기 0.1% 상승에 그치면서 답보했습니다.
우리 경제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다섯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유지하다가 지난 2분기 마이너스 전환 했고 3분기에도 회복을 못하면서 구조적 저성장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수출이 자동차·화학제품 등 중심으로 0.2% 줄었고, 건설투자도 3.6% 감소하며 전체적인 성장률 둔화를 이끌었습니다.
한은은 4분기 성장률이 0.5% 이상이면 연간 성장률 전망치인 2.2%를 달성할 수 있다고 내다봤는데요.
내년 성장률을 1.9%, 내후년은 1.8%로 전망하며 저성장 고착화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은은 계엄 사태의 영향에 대해선 "비교적 빠르게 해제되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으로 보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앵커]
한은의 걱정대로 내년에는 1%대 성장이 우려되는데, 민간의 전망은 어떻습니까?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우리 경제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낮추고 있는데요.
씨티은행은 최근 보고서에서 내년 전망치를 한 달 전 1.8%보다 0.2%p 낮춘 1.6%로 제시했습니다.
씨티뿐만 아니라 우리 경제 내년 성장률을 1%대 후반으로 낮춘 글로벌 IB들도 8곳에 달했습니다.
골드만삭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는 2.2%에서 1.8%로, UBS는 2.1%에서 1.9%로, 노무라는 1.9%에서 1.7%로, JP모건은 1.8%에서 1.7%로 각각 우리 경제 내년 성장 전망치를 낮췄습니다.
SBS Biz 오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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