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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머니쇼 '이 시각 시황' - 장연재 

이 시각 시황입니다.

비상계엄 사태 여파로 시장 약세가 이어지는 분위기입니다.

장 초반 바짝 상승하던 양 지수 모두 내리막길 걷고 있습니다.

코스피 0.63% 하락하면서 2,448선 지나가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1% 가까이 떨어지면서 670선 가리키고 있습니다.

코스피 매매 동향입니다.

외국인이 1,182억 원 매도 우위, 기관 역시 495억 원 팔자 포지션 취하고 있습니다.

개인만 홀로 1,628억 원 순매수 기록 중입니다.

코스닥 시장입니다.

외국인 776억 원 매도 우위, 기관 132억 원 팔자 포지션 취하고 있습니다.

개인만 홀로 934억 원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등락률 상하위 업종입니다.

오늘(5일) 비철금속, 건강관리기술, 전기 장비 업종이 상승률 상위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반면 은행, 손해보험, 게임 업종은 하락폭이 큽니다.

그럼 시장을 주도하는 테마, 종목별 시세 체크하겠습니다.

전선주 올라갑니다.

최근 미중 무역갈등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구리 원자재 공급망에 변화가 예상되고 구리 가격 상승이 전망되는데요.

구리 가격이 전선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관련주 오늘도 상승 중입니다.

LS에코에너지가 3.68% 오르면서 거래가 26,750원입니다. 

가온전선이 0.34% 강세로 44,650원입니다.

일진전기가 2.3% 올라가면서 21,9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LS마린솔루션과 대원전선은 약세로 전환 상태입니다.

유리기판 관련주입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들이 좋았는데요.

AI 반도체와 연계성이 높은 유리기판주가 상승세를 기록했었으나 하락 전환된 상태입니다. 

오르는 종목으로는 에프엔에스테크가 1.79% 강세로 7,9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씨앤지하이테크가 0.3% 약세, 미래컴퍼니가 약보압입니다.

필옵틱스가 0.59%, 와이씨켐이 0.4% 하락 전환된 상태입니다.

전력설비 관련주도 오름세 보여줍니다.

최근 북미, 유럽 전력 케이블시장이 호황을 받으면서 국내 전력 설비 업체들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증권가에서는 미국의 전력 인프라 교체 사이클이 적어도 2030년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전력기기 업체의 수익성 확대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관련주 내에서는 LS 에코에너지가 5.8% 강세입니다.

효성중공업이 2.45% 올라가면서 거래가 439,500원입니다.

제일일렉트릭이 0.79% 오름세, 일진전기가 3% 상승세 보이면서 22,0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 지투파워는 1.43% 약세입니다. 

마지막으로 의료 AI 관련주가 시간 외 거래에 이어서 상승합니다.

삼성그룹이 핵심 사업인 반도체에서 위기를 맞으면서 미래 먹거리로 점찍은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을 집중 육성할 것이란 전망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루닛이 8.4% 상승하면서 현재 거래가 65,800원입니다.

뷰노도 4.75% 강세로 27,5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딥노이드가 2.49% 강세로 6,570원입니다.

제이엘케이가 6.45% 상승하면서 7,5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라이프시맨틱스도 현재 8% 가까이 상승 중으로 거래가 3,99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