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테슬라·JP모건·삼성전자·SK하이닉스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2.05 06:47
수정2024.12.05 07:58

■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비상계엄령 "와우"" '테슬라·JP모건'
최근의 비상 계엄 사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도 충격을 안겼습니다. 한국의 시계가 갑자기 45년 전으로 돌아간 데 대한 놀라움 때문인데요. 한창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역시 한 마디 보탰습니다. 머스크 최근 발언부터 테슬라를 둘러싼 최신 이슈들까지, 살펴보겠습니다.
- 일론 머스크, 한국 비상계엄 사태 발생에 "Wow"
- 한 X 이용자, "한국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게재
- 머스크, 관련 게시글 댓글로 놀라움 표시해 눈길
- 약 3시간 뒤 비상계엄 해제 관련 글에 재차 댓글 달아
- "한국에서 무슨 일이?" 라는 글에 "충격적"이라 답변
- 머스크 댓글, 수백차례 걸쳐 리트윗…X 이용자 관심↑
- 한국 비상계엄 사안 관련 구체적 의견은 표명하지 않아
- 美 법원 "머스크 100조원대 보상안 불허" 판결
- 델라웨어 법원, 지난 1월 판결과 동일하게 결론
- 맥코믹 판사 "테슬라, 재승인 절차 밟을 자격 없어"
- "패소한 쪽의 새 사실 창조 허용하면 영원히 소송"
- "머스크 보상안 승인 절차, 1월 판결 이전에 했어야"
- "주총 표결, 보상안 정당화할 만병통치약 아냐"
- 테슬라가 원고 측에 3450만달러 지급하도록 명령
- 테슬라 "판사가 주주들이 승인한 안건 뒤집어" 반발
- 이번 소송, 테슬라 소액주주 '리처드 토네타'가 제기
- 2018년 결정된 머스크 대규모 보상 패키지에 반발
- 보상안, 테슬라 매출·시총 등 기준 단계별 성과 기준
- 테슬라가 머스크에 총 3억 300만주 스톡옵션 지급
- 스톡옵션 가치, 1월 첫 판결 당시 560억달러 수준
- 블룸버그 "보상 패키지, 현재 1천 15억달러 육박"
- 해당 보상안 승인 당시 사실상 머스크가 테슬라 지배
- 이사회 결정 과정에 심각한 결함이 있었다고 판단
- 지난 1월 재판을 통해 "보상안은 무효" 잠정 판결
- 테슬라 이사회, 주총에 CEO 보상안 재승인 안건 상정
- 관련 안건, 6월 열린 주총에서 과반의 찬성표 얻어
- 테슬라 이사회·머스크, 법원에 재검토 요청했으나 불허
- 미국 언론들 "테슬라·머스크 측 대법원에 항소 전망"
- 머스크, 보수 패키지 외에도 최근 몇 주간 급격히 증가
- 머스크 재산, 트럼프 대선 승리 이후 약 430억달러↑
- 트럼프 2기 실세 '머스크', 앙숙들은 떨고있다
- WSJ "머스크 라이벌들, 그의 표적될까 노심초사"
- 적개심을 동력 삼는 머스크, 트럼프 2기 핵심 부상
- AI 및 소셜미디어·항공우주·전기차 등 경쟁자 위기감↑
- WSJ "머스크 앙숙 1순위, 오픈AI의 샘 올트먼"
- 머스크 "오픈AI 영리 법인 전환 중단" 가처분 신청
- xAI 측, 지난달 말 연방 법원에 가처분 신청 제출
- "오픈AI, 투자자들에 경쟁사 투자 중단 요구해"
- "부당하게 취득한 정보 혹은 MS 동조 등 금지해야"
- 머스크 "오픈AI와 MS, 사실상 합병 추진" 주장
- 양사 합병 과정서 AI시장 경쟁자들 제거 시도 지적
- 오픈AI "근거 없는 불평을 재활용…아무 쓸모 없어"
- 머스크, 올해 오픈AI 상대로 네 번째 법정 분쟁
- 2015년 오픈AI 설립 당시 투자자로 참여하기도
- 2018년 이사직 사임 후 투자 지분 모두 처분해
- 작년 챗GPT 열풍에 오픈AI의 부당한 영리 추구 비판
- 샘 올트먼, 트럼프 접촉 위해 다양한 경로로 시도 중
- 상무장관 지명자 '하워드 루트닉'과의 만남 추진
- 빌 게이츠, 테슬라 공매도 문제로 머스크와 갈등
- 마크 저커버그, SNS '스레드' 출시 후 적대관계
- 온라인서 설전 벌이다 격투기 대결 약속했으나 불발
-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 머스크의 오랜 적
- 수년간 세계 최고 갑부 1위 자리를 놓고 경쟁 지속
- 최근에는 항공우주 사업을 둘러싼 각축전 진행 중
- 블루 오리진, FAA에 스페이스X 로켓 발사 제한 청원
- WSJ "머스크 라이벌들, 트럼프 이너서클 접촉 노력"
- 샘 올트먼 "트럼프 행정부와의 협력을 기대해" 언급
- 머크 저커버그, 트럼프 자택 찾아 대선 승리 축하
- 제프 베이조스, WP 사설 통제 등 트럼프에 유화적
- JP모건, 테슬라 상대 '2200억원' 소송 철회
- 3년 전 제기한 1억 6200만달러 규모 소송 종지부
- 양측, 1페이지 분량의 소속 취하 합의서 제출해
- JP모건 "테슬라와 새 상업적 관계 맺어…분쟁 해결"
- "모두 좋은 결과이며 앞으로 협력할 수 있길 기대"
- 머스크, 2016년 JP모건에 전기차 리스 보증 요구
- JP모건, 배터리 수명에 대한 가치 평가 두고 이견
- 격분한 머스크, JP모건 관련 모든 거래 중단 위협
- 제이미 다이먼 "협박 굴하지 않는다" 머스크에 통보
- 머스크, 언쟁 이후 자신의 사업체와 JP모건 거래 중단
- JP모건, 2021년 테슬라 신주인수권 계약 위반 소송
- 1억 6200만달러 규모 소송에 양사 불화 드러나
- 반발한 테슬라, 2022년 JP모건에 손해배상 소송
- 머스크, 3월 개최된 JP모건 기술콘퍼런스에 참석
- 행사 이후 제이미 다이먼의 호텔 방에서 단독 회동
- 오래된 앙숙 관계에서 협력 도모하며 화해무드 조성
- 머스크 VS 밀러, 고숙련 이민자 놓고 충돌 가능성
- 밀러 "미국인 일자리 빼앗는 이민 최대한 막아야"
- 머스크 "고급 기술 인력을 미국에 유입시켜야 해"
- 폴리티코 "실리콘밸리, 고숙련 이민자 유도 압박"
- "이민 최소화하려는 강경파와 잠재적 충돌 가능성"
- 실리콘밸리, 머스크의 트럼프 최측근 부상에 수혜 기대
- IT 관련 고숙련 이민자의 기회 확대 가능성에 촉각
- 중국의 첨단기술 자립 속 해외 고숙련 이민 증가 주장
- 빅테크, '퍼스트 버디' 머스크 등판에 이민 확대 로비
- 공화당 하원의장 "합법적인 이민은 장려해야 한다"
- 반이민 초강경파, 외국 인재들의 일자리 쟁탈 지적
- 밀러, 트럼프 1기 당시 이민 제한 정책 수립에 기여
- 실리콘밸리의 고숙련 이민자 확대 시도 저지하기도
- 밀러 "불법 이민 추방, 연 100만명 이상 늘릴 것"
- CNN "밀러, 반이민 정책 주도할 것으로 예상"
- 머스크, 대선 이후 숙련된 인재의 이민 개혁안 요구
- 실리콘밸리 내 트럼프 지지자, 관련 내용 지속 강조
- 트럼프·머스크의 '브로맨스', 언제까지 지속될까?
- 개성 강한 두 인물의 밀월 두고 "곧 깨질 것" 관측↑
- 일각에서 상당 기간 협력 관계 지속 가능성 주장
- 더힐 "트럼프, 다른 알파 싫어해…머스크 싫증날 것"
- 공화당 로비스트 "트럼프 측근들, 머스크 거물 인식"
- Vox "두 사람, 오래 친구로 지낼거라 생각 안해"
- 머스크, 공화당 경선 초반 트럼프에 거리두기 후 지지
- 적극적인 정책 조언·지원금 모금 등 통해 관계 유지
- 정권 인수팀 차려진 마러라고 내 상주하며 가족 대접
- 추수감사절 만찬장서 멜라니아 제치고 트럼프 옆자리 꿰차
-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상당한 영향력 행사 관측
- NYT "트럼프·머스크 관계, 꽤 오래 이어질 것"
- "트럼프 측근들의 머스크 불만에도 관계 견고해"
- 머스크, 영국 정치권 흔들까…친 트럼프 정치인 지원설
- 더타임스 "극우성향 정치인에 1억달러 지원설 돌아"
- "지원금, 영국 관계 법령 우회한 경로로 진행 예상"
- 패라지 측근 "머스크, 패라지가 총리 계승되길 원해"
- 나이절 패라지 영국개혁당 대표, 브렉시트 운동 주도
- 우파 성향의 정치인으로 '영국판 트럼프'라 불리기도
- 미국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위한 찬조 연설 진행
- 패라지 "머스크 거액 기부설에 대해 아는 바 없다"
- "머스크와 소통하고 있고, 그는 내 견해 매우 지지"
◇ "미-중 반도체 전쟁"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다음은 미중간 반도체 전쟁 여파도 살펴보겠습니다. 인공지능(AI) 메모리로 손꼽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중국 수출길이 막히게 됐습니다. 미국이 대중국 수출을 더 강하게 틀어쥐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 美 규제 강화에 中 맞불 작전…전면전으로 치닫는다
- 미국 상무부, 중국 첨단 반도체 제한 위한 수출통제
- AI 개발에 필요한 HBM 중국 수출 금지 조치 발표
- IC 24종·S/W 3종 및 중국 반도체 기업 추가제재
- 중국 상무부 "정당한 권익 보호 위해 조처할 것"
- 중국 정부, 주요 반도체 핵심 소재 미국 수출 금지
- 민수용·군용 '이중용도' 품목 판매 엄격 차단 결정
- 갈륨·게르마늄 등 미국 수출 원칙적으로 허용 불가
- 갈륨·게르마늄의 중국 점유율, 각각 98%·60%
- 흑연, 미국 수출시 최종 사용자·용도 검토 받아야
- 중국, 이전부터 이중용도 품목 제재 법적 근거 마련
- 리창, 10월 '이중용도 물자 수출 통제 조례' 서명
- 미국의 금지 대상 확인 후 반도체 핵심 소재 추가
- 미국, HBM 중국 수출길 차단…삼성·하이닉스 영향권
- 상무부, 미국 및 외국산 HBM 중국 수출 통제 강화
- 140개 중국기업도 수출통제 목록 포함…한국도 2곳
- 대역폭 밀도, 평방밀리미터당 2GB보다 높은 제품 통제
- HBM2부터 모두 해당되는 사양…현재 생산 제품 포함
- 미국 규제, 우리시간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
- 중국 "경제적 강압 행위 단호하게 반대" 강력 반발
- 삼성·하이닉스, HBM 중국 수출 위해 미국 허가 필요
- 이번 조치, 중국에 직접적으로 HBM 수출한 경우 해당
- 패키징 된 이후 HBM 수출에 대해서는 통제되지 않아
- 삼성전자, 중국시장에 HBM 제품 직접 수출 진행
- 로이터 "삼성전자 HBM 매출의 20%, 중국서 발생"
- SK하이닉스, 대부분 HBM 물량 엔비디아에 납품
- 산업부 "미국 규정 허용 방식으로 전환해 영향 최소화"
- 중국 수출기업 대상으로 제도 설명회 개최 등 예정
- 한국 경제 불확실성 증대, 엔비디아에 위험 요인?
- 글로벌 금융업계, 비상계엄 사태 이후 韓 경제 우려↑
- 웰스파고 "트럼프 고관세에 국내적 불안감 더해져"
- 나인티원 "한국 투자에 대한 장기적 우려 키울 것"
- 마켓워치 "美 동맹이자 국제 공급망 핵심 한국 불안↑"
- 배런스 "한국산 배터리·반도체 우려, 공급망 충격"
- 블룸버그 "한국의 무역관계 고려, 세계적 여파 주시"
- "반도체 영향 불분명…엔비디아, SK하이닉스에 의존"
- SK하이닉스의 HBM 공급 지속 여부에 AI 영향↑
- 더스트리트 "엔비디아 주가에 새로운 위험 요인"
- 계엄 사태 따른 삼성·하이닉스 HBM 생산 차질 전망
- "엔비디아, 한국 관련 공급망 문제에 압박 직면"
- 엔비디아, UBS 컨퍼런스서 블랙웰 공급 부족 인정
- 경실련, 삼성전자에 '최고경영진 교체·주주행동' 촉구
- 경실련, 9월부터 삼성전자 서초사옥서 랠레이 시위
- 삼성전자 위기와 시장단 인사 문제점·개혁 방안 제안
- "최근 자사주 매입 등 발표에도 5만전자 지속 중"
- "삼성전자 하락세, 미래 가치 담보하지 못 하기 때문"
- "반도체 경쟁력 약화 원인, 지배구조와 사업구조"
- 전방위적 사업 영위 따른 빅테크 기술 유출 우려 지적
- 시스템 반도체 설계 부문 매각 및 전문경영인 영입 제안
- 이재용 회장과 사업지원TF의 방해 관련 비판도 이어져
- 삼성전자의 2025년 인사, 시민사회서 비판 목소리 커
- 경실련 "회귀성 인사이자 최대 위기 인식 부족" 평가
- 사업지원TF 해체 및 RE100 계획 제시 등 요구
- 중국 창신메모리, '블랙리스트' 제외…삼성에 악재?
- 미국, 중국 1위 D램 업체 '창신메모리' 수출 허용
- 창신메모리의 차세대 HBM 양산 불가 판단에 누락
- HBM, D램 쌓아 만드는 제품…미국 조치 설득력↓
- FT "중국 기업, 구형 HBM 지속 사용 가능"
- "중국서 가장 유력한 HBM 생산업체 허용 의문"
- 창신메모리 제재 제외, 미국 장비사 입김 작용 관측도
- 화웨이, 반도체 생산기지 일부 제재 대상 미포함
- 창신메모리, 2026년 D램 출하량 업계 3위 전망
- 레거시 D램의 한중 경쟁 유도 따른 가격 하락 전략
- 삼성전자, 미국 조치로 인해 중국 시장 타격 불가피
- 중국 메모리 업계, 한국과의 격차 축소 시간 벌어
- 삼성증권 "창신메모리, 공격적 설비투자 단행 전망"
- 디지타임스 "창신메모리, HBM2 대량 양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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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난에 빠졌던 SK하이닉스의 성공기 두고 극찬
- "삼성에 가려졌었지만 AI 핵심 공급업체로 탈바꿈"
- "AI 붐 속에서 엔비디아 공급업체로 우위 점해"
- 하이닉스, 1999년 현대전자의 LG반도체 인수로 탄생
- 유동성 위기로 2001년 8월 현대그룹에서 계열분리
- 여러 차례 매각 시도했으나 마땅한 매각처 물색 실패
- 최태원, 2012년 빚에 허덕이던 하이닉스 인수
- 블룸버그 "하이닉스 인수 결정, 매우 위험한 베팅"
- SK 내부 반대에도 강행…R&D에 막대한 자금 투자
- 삼성전자의 HBM팀 해체에도 지속적인 개발 추진
- 블룸버그인텔리전스 "하이닉스 물량, 내년까지 완판"
- "향후 12개월간 HBM 부문에서 정상 지킬 것"
- 최태원, 16년간 맡아온 대한핸드볼협회장서 물러나
- 내년 2월까지 임기 종료…차기 협회장 선거 불출마
- 중학교 시절, 선수 생활을 하면서 핸드볼과 인연 맺어
- 2008년 12월 핸드볼협회장 취임 후 저변 확대 공헌
- 핸드볼 발전재단 설립 및 전용 경기장 등 건립 추진
- 핸드볼 실업리그 활성화 위해 남녀 실업팀 창단하기도
- 2023년에는 '핸드볼 H리그'를 출범시켜 화제모아
- 파리 올림픽 출전 핸드볼 국가대표 초청해 만찬 열어
- SK그룹, 현재까지 핸드볼 지원 금액 1500억 추산
- 최태원의 협회장직 사임에도 핸드볼 관련 후원 지속
-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내년 협회장 선거 출마 예상
- SK하이닉스, 남자 핸드볼 실업팀 'SK 호크스' 운영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비상계엄령 "와우"" '테슬라·JP모건'
최근의 비상 계엄 사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도 충격을 안겼습니다. 한국의 시계가 갑자기 45년 전으로 돌아간 데 대한 놀라움 때문인데요. 한창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역시 한 마디 보탰습니다. 머스크 최근 발언부터 테슬라를 둘러싼 최신 이슈들까지, 살펴보겠습니다.
- 일론 머스크, 한국 비상계엄 사태 발생에 "Wow"
- 한 X 이용자, "한국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게재
- 머스크, 관련 게시글 댓글로 놀라움 표시해 눈길
- 약 3시간 뒤 비상계엄 해제 관련 글에 재차 댓글 달아
- "한국에서 무슨 일이?" 라는 글에 "충격적"이라 답변
- 머스크 댓글, 수백차례 걸쳐 리트윗…X 이용자 관심↑
- 한국 비상계엄 사안 관련 구체적 의견은 표명하지 않아
- 美 법원 "머스크 100조원대 보상안 불허"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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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코믹 판사 "테슬라, 재승인 절차 밟을 자격 없어"
- "패소한 쪽의 새 사실 창조 허용하면 영원히 소송"
- "머스크 보상안 승인 절차, 1월 판결 이전에 했어야"
- "주총 표결, 보상안 정당화할 만병통치약 아냐"
- 테슬라가 원고 측에 3450만달러 지급하도록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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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소송, 테슬라 소액주주 '리처드 토네타'가 제기
- 2018년 결정된 머스크 대규모 보상 패키지에 반발
- 보상안, 테슬라 매출·시총 등 기준 단계별 성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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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룸버그 "보상 패키지, 현재 1천 15억달러 육박"
- 해당 보상안 승인 당시 사실상 머스크가 테슬라 지배
- 이사회 결정 과정에 심각한 결함이 있었다고 판단
- 지난 1월 재판을 통해 "보상안은 무효" 잠정 판결
- 테슬라 이사회, 주총에 CEO 보상안 재승인 안건 상정
- 관련 안건, 6월 열린 주총에서 과반의 찬성표 얻어
- 테슬라 이사회·머스크, 법원에 재검토 요청했으나 불허
- 미국 언론들 "테슬라·머스크 측 대법원에 항소 전망"
- 머스크, 보수 패키지 외에도 최근 몇 주간 급격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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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2기 실세 '머스크', 앙숙들은 떨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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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개심을 동력 삼는 머스크, 트럼프 2기 핵심 부상
- AI 및 소셜미디어·항공우주·전기차 등 경쟁자 위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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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AI 측, 지난달 말 연방 법원에 가처분 신청 제출
- "오픈AI, 투자자들에 경쟁사 투자 중단 요구해"
- "부당하게 취득한 정보 혹은 MS 동조 등 금지해야"
- 머스크 "오픈AI와 MS, 사실상 합병 추진" 주장
- 양사 합병 과정서 AI시장 경쟁자들 제거 시도 지적
- 오픈AI "근거 없는 불평을 재활용…아무 쓸모 없어"
- 머스크, 올해 오픈AI 상대로 네 번째 법정 분쟁
- 2015년 오픈AI 설립 당시 투자자로 참여하기도
- 2018년 이사직 사임 후 투자 지분 모두 처분해
- 작년 챗GPT 열풍에 오픈AI의 부당한 영리 추구 비판
- 샘 올트먼, 트럼프 접촉 위해 다양한 경로로 시도 중
- 상무장관 지명자 '하워드 루트닉'과의 만남 추진
- 빌 게이츠, 테슬라 공매도 문제로 머스크와 갈등
- 마크 저커버그, SNS '스레드' 출시 후 적대관계
- 온라인서 설전 벌이다 격투기 대결 약속했으나 불발
- 아마존 창립자 '제프 베이조스' 머스크의 오랜 적
- 수년간 세계 최고 갑부 1위 자리를 놓고 경쟁 지속
- 최근에는 항공우주 사업을 둘러싼 각축전 진행 중
- 블루 오리진, FAA에 스페이스X 로켓 발사 제한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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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 올트먼 "트럼프 행정부와의 협력을 기대해" 언급
- 머크 저커버그, 트럼프 자택 찾아 대선 승리 축하
- 제프 베이조스, WP 사설 통제 등 트럼프에 유화적
- JP모건, 테슬라 상대 '2200억원' 소송 철회
- 3년 전 제기한 1억 6200만달러 규모 소송 종지부
- 양측, 1페이지 분량의 소속 취하 합의서 제출해
- JP모건 "테슬라와 새 상업적 관계 맺어…분쟁 해결"
- "모두 좋은 결과이며 앞으로 협력할 수 있길 기대"
- 머스크, 2016년 JP모건에 전기차 리스 보증 요구
- JP모건, 배터리 수명에 대한 가치 평가 두고 이견
- 격분한 머스크, JP모건 관련 모든 거래 중단 위협
- 제이미 다이먼 "협박 굴하지 않는다" 머스크에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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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모건, 2021년 테슬라 신주인수권 계약 위반 소송
- 1억 6200만달러 규모 소송에 양사 불화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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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앙숙 관계에서 협력 도모하며 화해무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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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 최소화하려는 강경파와 잠재적 충돌 가능성"
- 실리콘밸리, 머스크의 트럼프 최측근 부상에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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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첨단기술 자립 속 해외 고숙련 이민 증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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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화당 하원의장 "합법적인 이민은 장려해야 한다"
- 반이민 초강경파, 외국 인재들의 일자리 쟁탈 지적
- 밀러, 트럼프 1기 당시 이민 제한 정책 수립에 기여
- 실리콘밸리의 고숙련 이민자 확대 시도 저지하기도
- 밀러 "불법 이민 추방, 연 100만명 이상 늘릴 것"
- CNN "밀러, 반이민 정책 주도할 것으로 예상"
- 머스크, 대선 이후 숙련된 인재의 이민 개혁안 요구
- 실리콘밸리 내 트럼프 지지자, 관련 내용 지속 강조
- 트럼프·머스크의 '브로맨스', 언제까지 지속될까?
- 개성 강한 두 인물의 밀월 두고 "곧 깨질 것" 관측↑
- 일각에서 상당 기간 협력 관계 지속 가능성 주장
- 더힐 "트럼프, 다른 알파 싫어해…머스크 싫증날 것"
- 공화당 로비스트 "트럼프 측근들, 머스크 거물 인식"
- Vox "두 사람, 오래 친구로 지낼거라 생각 안해"
- 머스크, 공화당 경선 초반 트럼프에 거리두기 후 지지
- 적극적인 정책 조언·지원금 모금 등 통해 관계 유지
- 정권 인수팀 차려진 마러라고 내 상주하며 가족 대접
- 추수감사절 만찬장서 멜라니아 제치고 트럼프 옆자리 꿰차
-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상당한 영향력 행사 관측
- NYT "트럼프·머스크 관계, 꽤 오래 이어질 것"
- "트럼프 측근들의 머스크 불만에도 관계 견고해"
- 머스크, 영국 정치권 흔들까…친 트럼프 정치인 지원설
- 더타임스 "극우성향 정치인에 1억달러 지원설 돌아"
- "지원금, 영국 관계 법령 우회한 경로로 진행 예상"
- 패라지 측근 "머스크, 패라지가 총리 계승되길 원해"
- 나이절 패라지 영국개혁당 대표, 브렉시트 운동 주도
- 우파 성향의 정치인으로 '영국판 트럼프'라 불리기도
- 미국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위한 찬조 연설 진행
- 패라지 "머스크 거액 기부설에 대해 아는 바 없다"
- "머스크와 소통하고 있고, 그는 내 견해 매우 지지"
◇ "미-중 반도체 전쟁"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다음은 미중간 반도체 전쟁 여파도 살펴보겠습니다. 인공지능(AI) 메모리로 손꼽히는 '고대역폭메모리(HBM)'의 중국 수출길이 막히게 됐습니다. 미국이 대중국 수출을 더 강하게 틀어쥐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 美 규제 강화에 中 맞불 작전…전면전으로 치닫는다
- 미국 상무부, 중국 첨단 반도체 제한 위한 수출통제
- AI 개발에 필요한 HBM 중국 수출 금지 조치 발표
- IC 24종·S/W 3종 및 중국 반도체 기업 추가제재
- 중국 상무부 "정당한 권익 보호 위해 조처할 것"
- 중국 정부, 주요 반도체 핵심 소재 미국 수출 금지
- 민수용·군용 '이중용도' 품목 판매 엄격 차단 결정
- 갈륨·게르마늄 등 미국 수출 원칙적으로 허용 불가
- 갈륨·게르마늄의 중국 점유율, 각각 98%·60%
- 흑연, 미국 수출시 최종 사용자·용도 검토 받아야
- 중국, 이전부터 이중용도 품목 제재 법적 근거 마련
- 리창, 10월 '이중용도 물자 수출 통제 조례' 서명
- 미국의 금지 대상 확인 후 반도체 핵심 소재 추가
- 미국, HBM 중국 수출길 차단…삼성·하이닉스 영향권
- 상무부, 미국 및 외국산 HBM 중국 수출 통제 강화
- 140개 중국기업도 수출통제 목록 포함…한국도 2곳
- 대역폭 밀도, 평방밀리미터당 2GB보다 높은 제품 통제
- HBM2부터 모두 해당되는 사양…현재 생산 제품 포함
- 미국 규제, 우리시간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
- 중국 "경제적 강압 행위 단호하게 반대" 강력 반발
- 삼성·하이닉스, HBM 중국 수출 위해 미국 허가 필요
- 이번 조치, 중국에 직접적으로 HBM 수출한 경우 해당
- 패키징 된 이후 HBM 수출에 대해서는 통제되지 않아
- 삼성전자, 중국시장에 HBM 제품 직접 수출 진행
- 로이터 "삼성전자 HBM 매출의 20%, 중국서 발생"
- SK하이닉스, 대부분 HBM 물량 엔비디아에 납품
- 산업부 "미국 규정 허용 방식으로 전환해 영향 최소화"
- 중국 수출기업 대상으로 제도 설명회 개최 등 예정
- 한국 경제 불확실성 증대, 엔비디아에 위험 요인?
- 글로벌 금융업계, 비상계엄 사태 이후 韓 경제 우려↑
- 웰스파고 "트럼프 고관세에 국내적 불안감 더해져"
- 나인티원 "한국 투자에 대한 장기적 우려 키울 것"
- 마켓워치 "美 동맹이자 국제 공급망 핵심 한국 불안↑"
- 배런스 "한국산 배터리·반도체 우려, 공급망 충격"
- 블룸버그 "한국의 무역관계 고려, 세계적 여파 주시"
- "반도체 영향 불분명…엔비디아, SK하이닉스에 의존"
- SK하이닉스의 HBM 공급 지속 여부에 AI 영향↑
- 더스트리트 "엔비디아 주가에 새로운 위험 요인"
- 계엄 사태 따른 삼성·하이닉스 HBM 생산 차질 전망
- "엔비디아, 한국 관련 공급망 문제에 압박 직면"
- 엔비디아, UBS 컨퍼런스서 블랙웰 공급 부족 인정
- 경실련, 삼성전자에 '최고경영진 교체·주주행동' 촉구
- 경실련, 9월부터 삼성전자 서초사옥서 랠레이 시위
- 삼성전자 위기와 시장단 인사 문제점·개혁 방안 제안
- "최근 자사주 매입 등 발표에도 5만전자 지속 중"
- "삼성전자 하락세, 미래 가치 담보하지 못 하기 때문"
- "반도체 경쟁력 약화 원인, 지배구조와 사업구조"
- 전방위적 사업 영위 따른 빅테크 기술 유출 우려 지적
- 시스템 반도체 설계 부문 매각 및 전문경영인 영입 제안
- 이재용 회장과 사업지원TF의 방해 관련 비판도 이어져
- 삼성전자의 2025년 인사, 시민사회서 비판 목소리 커
- 경실련 "회귀성 인사이자 최대 위기 인식 부족" 평가
- 사업지원TF 해체 및 RE100 계획 제시 등 요구
- 중국 창신메모리, '블랙리스트' 제외…삼성에 악재?
- 미국, 중국 1위 D램 업체 '창신메모리' 수출 허용
- 창신메모리의 차세대 HBM 양산 불가 판단에 누락
- HBM, D램 쌓아 만드는 제품…미국 조치 설득력↓
- FT "중국 기업, 구형 HBM 지속 사용 가능"
- "중국서 가장 유력한 HBM 생산업체 허용 의문"
- 창신메모리 제재 제외, 미국 장비사 입김 작용 관측도
- 화웨이, 반도체 생산기지 일부 제재 대상 미포함
- 창신메모리, 2026년 D램 출하량 업계 3위 전망
- 레거시 D램의 한중 경쟁 유도 따른 가격 하락 전략
- 삼성전자, 미국 조치로 인해 중국 시장 타격 불가피
- 중국 메모리 업계, 한국과의 격차 축소 시간 벌어
- 삼성증권 "창신메모리, 공격적 설비투자 단행 전망"
- 디지타임스 "창신메모리, HBM2 대량 양산 시작"
- 악재 잇는 삼성전자, 올해 ETF 시장에서도 외면
- HBM 경쟁 주도권 빼앗기며 AI 반도체 공급망 소외
- 연초 대비 삼성전자 편출한 ETF는 모두 7개로 집계
- 전략·액티브 ETF 및 배당성장 ETF 제외 사례↑
- 거래소의 '코스피 배당성장 50지수' 제외 영향 반영
- AI 반도체 테마 관련 신규 ETF에서도 삼성전자 빠져
- SK하이닉스, 올해 반도체·AI ETF 8종목에 포함
- 기존 ETF 상품들, 리밸런싱 통해 SK하이닉스 비중↑
- 블룸버그 "최태원은 한국의 젠슨 황" 소개…왜?
- 경영난에 빠졌던 SK하이닉스의 성공기 두고 극찬
- "삼성에 가려졌었지만 AI 핵심 공급업체로 탈바꿈"
- "AI 붐 속에서 엔비디아 공급업체로 우위 점해"
- 하이닉스, 1999년 현대전자의 LG반도체 인수로 탄생
- 유동성 위기로 2001년 8월 현대그룹에서 계열분리
- 여러 차례 매각 시도했으나 마땅한 매각처 물색 실패
- 최태원, 2012년 빚에 허덕이던 하이닉스 인수
- 블룸버그 "하이닉스 인수 결정, 매우 위험한 베팅"
- SK 내부 반대에도 강행…R&D에 막대한 자금 투자
- 삼성전자의 HBM팀 해체에도 지속적인 개발 추진
- 블룸버그인텔리전스 "하이닉스 물량, 내년까지 완판"
- "향후 12개월간 HBM 부문에서 정상 지킬 것"
- 최태원, 16년간 맡아온 대한핸드볼협회장서 물러나
- 내년 2월까지 임기 종료…차기 협회장 선거 불출마
- 중학교 시절, 선수 생활을 하면서 핸드볼과 인연 맺어
- 2008년 12월 핸드볼협회장 취임 후 저변 확대 공헌
- 핸드볼 발전재단 설립 및 전용 경기장 등 건립 추진
- 핸드볼 실업리그 활성화 위해 남녀 실업팀 창단하기도
- 2023년에는 '핸드볼 H리그'를 출범시켜 화제모아
- 파리 올림픽 출전 핸드볼 국가대표 초청해 만찬 열어
- SK그룹, 현재까지 핸드볼 지원 금액 1500억 추산
- 최태원의 협회장직 사임에도 핸드볼 관련 후원 지속
-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내년 협회장 선거 출마 예상
- SK하이닉스, 남자 핸드볼 실업팀 'SK 호크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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