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금리인하 늦추거나 중단해야"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2.05 06:47
수정2024.12.05 07:09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올해의 마지막 FOMC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단에 섰습니다.
12월 FOMC 전 마지막 공식 발언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발언의 핵심은 '금리인하 속도 조절'입니다.
미국 경제가 여전히 강하다며, 금리인하 속도를 늦출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말했는데요.
파월 의장의 연설에 앞서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비슷한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금리인하 속도를 늦추거나, 더 나아가 인하를 중단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베르토 무살렘 /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 금리인하 속도를 늦추거나 인하를 중단하고 현재의 경제 상황, 들어오는 지표와 변화하는 전망을 신중히 평가할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는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 데 집중하는 신중한 접근을 선호합니다. 현재 근원 PCE가 목표치를 웃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는 강하고 장기적 잠재치를 웃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용시장은 완전 고용 상태에 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FOMC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단에 섰습니다.
12월 FOMC 전 마지막 공식 발언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발언의 핵심은 '금리인하 속도 조절'입니다.
미국 경제가 여전히 강하다며, 금리인하 속도를 늦출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말했는데요.
파월 의장의 연설에 앞서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비슷한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금리인하 속도를 늦추거나, 더 나아가 인하를 중단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베르토 무살렘 /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 금리인하 속도를 늦추거나 인하를 중단하고 현재의 경제 상황, 들어오는 지표와 변화하는 전망을 신중히 평가할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저는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 데 집중하는 신중한 접근을 선호합니다. 현재 근원 PCE가 목표치를 웃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는 강하고 장기적 잠재치를 웃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용시장은 완전 고용 상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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