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금리인하 늦추거나 중단해야"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2.05 06:39
수정2024.12.05 06:44

알베르토 무살렘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지시간 3일 "금리인하 속도를 늦추거나 인하를 중단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무살렘 총재는 "금리인하 속도를 늦추거나 인하를 중단하고 현재의 경제 상황, 들어오는 지표와 변화하는 전망을 신중히 평가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며 "나는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는 데 집중하는 신중한 접근을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목표치를 웃돌고 있기 때문"이라며 "경제는 강하고 장기적 잠재치를 웃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용시장은 완전 고용 상태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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