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하원, 예산 대치 끝 정부 불신임 의결…62년 만
SBS Biz 정동진
입력2024.12.05 06:15
수정2024.12.05 07:17
[앵커]
프랑스 하원이 정부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했습니다.
예산을 놓고 대치하는 상황이 결국 정부 붕괴로까지 이어진 건데요.
정동진 기자, 프랑스 하원이 미셸 바르니에 정부에 대한 불신임안을 통과시켰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의회 결정으로 바르니에 정부는 즉시 총사퇴하게 됐는데요.
프랑스 정부가 하원의 불신임안 가결로 붕괴한 건 1962년 이후 62년 만입니다.
바르니에 총리는 지난 9월 5일 취임 후 90일 만에 물러나면서, 프랑스 제5공화국 최단명 총리가 됐습니다.
바르니에 정부와 야당은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는데요.
바르니에 정부는 국가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 공공 지출 감축과 증세를 골자로 내년도 예산안을 하원에 제출했습니다.
제1 야당 원내대표인 마린 르펜은 "모두가 수용할 예산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는데요.
"마크롱 대통령 사임을 요구하지 않았지만, 사퇴 압박은 쌓여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하원이 불신임을 의결했지만 유로-달러 환율은 크게 변동하지 않았습니다.
SBS Biz 정동진입니다.
프랑스 하원이 정부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했습니다.
예산을 놓고 대치하는 상황이 결국 정부 붕괴로까지 이어진 건데요.
정동진 기자, 프랑스 하원이 미셸 바르니에 정부에 대한 불신임안을 통과시켰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의회 결정으로 바르니에 정부는 즉시 총사퇴하게 됐는데요.
프랑스 정부가 하원의 불신임안 가결로 붕괴한 건 1962년 이후 62년 만입니다.
바르니에 총리는 지난 9월 5일 취임 후 90일 만에 물러나면서, 프랑스 제5공화국 최단명 총리가 됐습니다.
바르니에 정부와 야당은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는데요.
바르니에 정부는 국가 재정 적자를 줄이기 위해 공공 지출 감축과 증세를 골자로 내년도 예산안을 하원에 제출했습니다.
제1 야당 원내대표인 마린 르펜은 "모두가 수용할 예산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는데요.
"마크롱 대통령 사임을 요구하지 않았지만, 사퇴 압박은 쌓여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하원이 불신임을 의결했지만 유로-달러 환율은 크게 변동하지 않았습니다.
SBS Biz 정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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