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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각국 재무장관에 긴급서한…"韓국가시스템 정상 운영 중"

SBS Biz 최지수
입력2024.12.04 21:27
수정2024.12.05 06:10

[연합뉴스 자료사진]

비상계엄 후폭풍으로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자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각국 재무장관에 긴급 서한을 보냈습니다. 

오늘(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각국 재무장관 및 주요 국제기구 총재, 글로벌 신평사 및 금융기관,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비상계엄 선포·해제 이후의 한국의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한국 정부의 안정적인 경제정책 운영 의지를 강조하는 긴급 서한을 발송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서한을 통해 "비상계엄 및 이에 따라 발령된 모든 조치들은 헌법과 관계 법률에 의거해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해제됐으며, 한국의 정치·경제를 포함한 모든 국가 시스템은 종전과 다름없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비경제적 요인에 따라 발생한 혼란은 건전한 경제 시스템에 의해 효과적으로 통제되고 있으며, 금융·외환시장이 신속하게 안정을 되찾은 것도 이러한 경제적 혼란이 장기화 되지 않을 것임을 입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부처간 협력을 통해 경제 정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수출 등 경제 활동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임을 밝히면서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투명하게 소통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우리 경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신인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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