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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긴급 현안 점검회의…"中企 자금지원에 최선"

SBS Biz 김성훈
입력2024.12.04 17:35
수정2024.12.04 18:03

신용보증기금은 오늘(4일) 오전 10시 최원목 이사장 주재로 긴급 임원·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를 통해 금융위원회 주관 '금융상황 점검회의' 내용을 전달하고,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다각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신보는 국내외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기업의 자금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정책당국, 금융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시장 안정화 정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객기업이 현 상황에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엄정한 복무태도를 확립하고, 고객 응대에 소홀함 없이 적극적 업무추진 자세를 견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연말연초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의식을 가지고 자금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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