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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상생금융 시즌2' 마련 TF 첫 회의

SBS Biz 김성훈
입력2024.12.04 15:53
수정2024.12.04 15:54

은행연합회는 사원은행 등과 함께 오늘(4일) '지속가능한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 은행권 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은행연합회와 20개 은행뿐 아니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도 논의를 지원하기 위해 참석했습니다.

이번 TF는 지난 2일 소상공인·지역상권 민생토론회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채무조정, 자금지원 등 보다 지속가능한 지원방안을 은행권이 추진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세부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은행 관계자들은 TF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효성이 있고 지속가능한 지원방안 마련에 공감하고, 추진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뜻을 같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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