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워싱턴대 교수 "韓 계엄령 선포, 美에 부정적"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2.04 07:06
수정2024.12.04 07:09
셀레스트 에링턴 조지워싱턴대 정치학 교수는 현지시간 3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가 미국의 이해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에링턴 교수는 "꽤 충격적이며, 다소 극단적인 움직임인 듯했다"며 "헌법에 따르면 계엄령은 국가 비상 사태, 전시 또는 군사적 상황 등 극단적인 경우에만 선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현재 상황은 이러한 기준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다"며 "서울의 불안정과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로 인해 촉발된 정치적 위기는 동북아시아 동맹 구조를 강화하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이익에 잠재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삼성전자 100조 특별배당 임박…주당 1만5천원
- 2.근육 늘고, 2주에 1번 맞고…위고비·마운자로 잡는다
- 3.[단독] 노태문 대표, 내일 경영 설명회…첫 DX 적자 타개책 주목
- 4.이 가격에 누가 김밥 사먹나…동네 분식점 줄폐업
- 5.10만원 '주식 축의금'에 우르르…2주 만에 신혼부부 3만명 몰렸다
- 6.SK하이닉스 '주식 성과급' 타결 초읽기…현대차도 교섭 재개
- 7.옛 청약통장 갈아타기 '막차'…9월 지나면 못 바꾼다
- 8.40조 풀자 170만닉스...150조 푼다는 삼성전자는?
- 9.韓서 한 달 일하고 中서 평생 국민연금?…외국인 추납 논란
- 10.'주문 다 못 맞춘다'…삼성전자, 파운드리 가격 최대 15%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