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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진정세…비트코인도 회복

SBS Biz 오정인
입력2024.12.04 01:40
수정2024.12.04 01:41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1440원대까지 올랐던 원달러 환율이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통과 후 다시 1420원대 초반으로 내려왔습니다. 

4일 오전 1시께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가결하고 10분이 지난 오전 1시1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20원 초반대서 거래 중입니다. 

다만, 현재 시세는 3일 주간거래 종가(1402.9원)에 비하면 20원 가까이 오른 상황입니다. 

3일 밤 10시20분 이후 약 2시간 요동쳤던 국내 가상자산 시세도 제자리를 찾아가는 모습입니다. 

1억3천만원대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통과 소식이 나온 뒤 8천800만원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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