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비상계엄 긴급 실물경제 점검...무역•에너지 등 논의
SBS Biz 김완진
입력2024.12.04 00:54
수정2024.12.04 01:01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제공=연합뉴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일 1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업계 영향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비상계엄 이후 산업계와 실물 경제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파악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계엄에 따른 경제산업 상황, 에너지 수급 등과 관련된 사항을 점검·논의했습니다.
산업부는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산업, 무역, 에너지 등 상황을 세밀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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