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창사 이래 첫 파업 위기…임금협상 난항
SBS Biz 신채연
입력2024.12.03 11:21
수정2024.12.03 12:00
포스코가 올해 임금협상에서 난항을 겪으며 창사 56년 만에 첫 파업 위기를 마주했습니다.
포스코 노동조합은 어제(2일) 저녁 포항제철소 앞에서 파업 출정식을 열었고, 오늘(3일) 광양제철소에서도 출정식을 진행합니다.
노조는 기본급 8.3% 인상 등을 요구하는 반면, 사측은 기본급 10만원 인상 등을 제시해 노사 입장차가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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