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마트직송' 배민에 입점…전자레인지·밥솥도 주문
SBS Biz 정보윤
입력2024.12.03 09:55
수정2024.12.03 11:13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는 예약배송이 가능한 '마트직송' 서비스가 배달의민족 장보기·쇼핑에 입점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전국 홈플러스 매장의 신선한 상품을 배송해주는 마트직송은 당일배송은 물론 고객이 원하는 날짜나 시간에 맞춤 배송이 가능합니다.
지난해 배달의민족에 입점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슈퍼) '즉시배송'과의 시너지 효과로 고객이 더 편리하게 온라인 장보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홈플러스는 기대했습니다.
배송 가능 품목도 늘어 소비자들은 식품은 물론 스포츠용품, 완구, 가전, 의류 등 비식품까지 주문할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마트직송의 배달의민족 입점을 기념해 이달 6만원 이상 구매 시 5% 할인(최대 4000원) 혜택을 제공합니다.
행사 카드 결제 시 1000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 홈플러스 온라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협업과 전략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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