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솔드아웃' 자회사 합병 추진…"운영 효율 강화"
SBS Biz 정보윤
입력2024.12.03 09:49
수정2024.12.03 10:11
[사진=무신사 제공]
무신사는 한정판 플랫폼 솔드아웃을 운영하는 자회사 에스엘디티(SLDT)의 합병을 추진한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무신사와의 사업 시너지와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려는 조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합병 절차는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SLDT는 지난해 288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전년(420억원) 대비 적자 폭을 31.4%가량 줄였습니다.
이에 SLDT는 올해 초 비상 경영을 선포하고 강도 높은 체질 개선 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합병이 마무리되면 SLDT는 운영 및 자원 효율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입니다.
무신사와 29CM(이십구센티미터), 엠프티 등 다른 플랫폼과의 상품 데이터베이스(DB) 연동 등을 통한 시너지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무신사와 무신사 글로벌, 29CM, 솔드아웃, 엠프티 등의 서비스 간 유기적 연동을 통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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