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7일 강남 전시장 오픈…사이버트럭 등 전시
SBS Biz 신채연
입력2024.12.02 22:24
수정2024.12.02 22:25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서울 강남 한복판에 새 전시장을 열었습니다.
테슬라코리아는 오는 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국내 8번째 전시장인 '강남 스토어'를 연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신사, 여의도에 이어 서울에 들어선 3번째 테슬라 전시장입니다.
약 480㎡(150평) 규모인 강남 스토어에는 모델S, 모델X, 모델3, 모델Y와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등 테슬라의 5개 모델이 모두 상시 전시됩니다.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첫선을 보인 사이버트럭은 아직 국내에서는 공식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르면 내년 말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됩니다.
최근 중국 전기차 업체 BYD(비야디)가 국내 진출을 공식화한 가운데, 강남 전시장 개소는 테슬라가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농지 7년 경작하고 팔았는데, 양도세 폭탄? 왜?
- 2.'버핏이 주식 팔 때 팔았어야 했는데'…개미들 한숨
- 3.100억 자산가 6.4억 세금 아낀다…배우자 상속세 폐지
- 4.금감원 "압류 계좌로 잘못 보낸 돈, 돌려받지 못할 수도"
- 5.트럼프 폭탄선언에 비트코인 2%·이더리움 9% 하락
- 6.'진양곤TV' 스탠바이…HLB 디데이 임박에 주가 출렁
- 7.이러다 동네식당 문 다 닫을판…두 달새 20만명 폐업
- 8.'이러다 동네식당 문 다 닫을라'…IMF 때보다 줄어든 자영업자
- 9.[단독] 거세진 '알테쉬' 공습…정부, 해외직구 과세 검토
- 10.손실 보고 보험 해약?…해약 대신 이 방법 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