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복합쇼핑몰 입점' 관련 토론회 제안
SBS Biz 문세영
입력2024.12.02 17:51
수정2024.12.02 17:51
[민주당 광주시당 자치분권정책협의회 (광주시 제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광주 복합쇼핑몰 입점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광주시에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오늘(2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은 전날 광주시청에서 개최한 자치분권정책협의회에서 민주당과 광주시,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는 공개 토론회를 요구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그동안 소상공인의 요구가 있었다며, 복합쇼핑몰 문제를 논의할 공개적인 자리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시당과 광주시는 실무팀을 구성하고 토론회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협의회에는 양부남(광주 서구을) 광주시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구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광주에는 전방·일신방직 공장 부지에 더 현대, 어등산 관광단지에 스타필드, 종합버스터미널 일대에 신세계 백화점 등 복합쇼핑몰 3개가 입점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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