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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구세군과 함께 휴게소에서 해외 심장병 어린이 치료를 위한 모금 실시

SBS Biz 황인표
입력2024.12.02 15:56
수정2024.12.02 15:57

[지난달 29일, 서울 만남의 광장 키오스크 모금함과 함께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 김병윤 구세군 사령관(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구세군과 함께 12월 1일부터 한 달간 21개 휴게소에서 해외 심장병 어린이 치료지원을 위한 연말 모금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만남의 광장, 안성(부산방향) 휴게소 2곳에 무인으로 운영되는 키오스크 모금함을 설치해 내년 2월 말까지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키오스크 모금함은 현금만 기부할 수 있던 자선냄비와 달리 카드나 모바일페이 등 전자결제 방식의 기부가 가능합니다.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 기부가 어려웠던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구세군과 함께 고속도로 모금 활동을 통해 해외 심장병 어린이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1998년부터 2023년까지 모금된 금액은 약 48억원이며, 키르기스스탄, 몽골 등 7개국 해외 심장병 어린이의 치료에 모금액 전액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키오스크 모금함을 통해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더 많은 심장병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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