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인베·DSC 등 4곳 국민연금 벤처펀드 운용사 선정
SBS Biz 지웅배
입력2024.12.02 15:29
수정2024.12.02 15:45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국내 벤처펀드 위탁 운용사로 4곳(▲IMM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LB인베스트먼트)을 선정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벤처펀드는 성장성이 높은 초기 단계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뜻합니다.
이번에 선정된 국내 사모투자 위탁운용사의 각 펀드는 투자 기간 4년, 펀드 만기 8년을 기준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기금운용본부는 총 2천억원 이내의 자금을 배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이들 운용사와 함께 얼머스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HB인베스트먼트 등이 숏리스트(적격후보)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1천억원 규모 행정공제회의 VC 위탁운용사 숏리스트에는 ▲IMM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스틱벤처스 ▲인터베스트 ▲DSC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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