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액 예산안' 제동 걸렸다…불씨 여전
SBS Biz 오정인
입력2024.12.02 14:48
수정2024.12.02 15:08
[앵커]
야당이 본회의 처리를 예고한 내년 감액 예산안에 일단 제동이 걸렸습니다.
여야는 재논의에 나섰는데요.
난항이 예상됩니다.
오정인 기자, 일단 국회 본회 처리는 미뤄졌죠?
[기자]
최종 상정 권한을 가진 우원식 국회의장이 내년도 예산안을 본회의에 올리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민생과 경제를 안정시키고 경제적 약자와 취약계층이 희망을 품는 예산안을 만들 책임이 국회에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원식 / 국회의장 : 법정 기한 미준수를 감수하면서까지 예산안 본회의 상정을 미룬 이유는 현재로선 예산안 처리가 국민께 희망을 드리기 어렵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앵커]
이제 재논의에 들어가야 할 텐데, 여야 입장 어떻습니까?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당 의원총회에서 유감을 표하며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민생 포기, 미래 포기 예산"이라며 "나라 살림 정상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였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추경호 원내대표는 당 의원총회 후 "민주당이 감액 안을 철회하고 사과를 하지 않으면 어떤 추가 협상에도 임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협상 기한을 정기국회가 끝나는 오는 10일로 제시했는데요.
여야 입장이 팽팽한 만큼 증액과 감액을 놓고 강대강 대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SBS Biz 오정인입니다.
야당이 본회의 처리를 예고한 내년 감액 예산안에 일단 제동이 걸렸습니다.
여야는 재논의에 나섰는데요.
난항이 예상됩니다.
오정인 기자, 일단 국회 본회 처리는 미뤄졌죠?
[기자]
최종 상정 권한을 가진 우원식 국회의장이 내년도 예산안을 본회의에 올리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민생과 경제를 안정시키고 경제적 약자와 취약계층이 희망을 품는 예산안을 만들 책임이 국회에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원식 / 국회의장 : 법정 기한 미준수를 감수하면서까지 예산안 본회의 상정을 미룬 이유는 현재로선 예산안 처리가 국민께 희망을 드리기 어렵다고 판단해서입니다.]
[앵커]
이제 재논의에 들어가야 할 텐데, 여야 입장 어떻습니까?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당 의원총회에서 유감을 표하며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민생 포기, 미래 포기 예산"이라며 "나라 살림 정상화를 위한 특단의 조치였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추경호 원내대표는 당 의원총회 후 "민주당이 감액 안을 철회하고 사과를 하지 않으면 어떤 추가 협상에도 임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우원식 의장은 협상 기한을 정기국회가 끝나는 오는 10일로 제시했는데요.
여야 입장이 팽팽한 만큼 증액과 감액을 놓고 강대강 대치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SBS Biz 오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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