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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따라잡기] 상법 개정 두고 여야 공방…애끓는 소액주주

SBS Biz 김경화
입력2024.12.02 10:02
수정2024.12.02 13:23

■ 용감한 토크쇼 직설 '시장 따라잡기'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강관우 더프레미어 대표

Q. 지난주, 한국은행의 깜짝 금리 인하에도 국내증시는 급락세를 보였는데요. 오늘 흐름은 어떨까요?

Q. 통상적으로 기준금리 인하는 증시 수급에 도움이 된다. 호재다. 이런 인식이 있는데, 왜 이번엔 시장 반응이 이런 겁니까?

Q. 이르면 이번 주 초, 미국이 반도체 관련 추가 수출 규제안을 발표한단 외신 보도가 있었죠. 그런데 규제가 예상만큼 강력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얘기도 있던데, 그럼 반도체 투심은 살아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Q.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 약세 영향으로 코스피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상법개정안 연내처리를 약속하면서, 제대로 개선하면, 코스피 지수가 4000까지 충분히 갈 수 있다. 이렇게 주장했더라고요? 가능한 얘기라고 보세요?

Q.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는 삼부토건 차트를 직접 보여주며 주가조작 의혹을 겨냥하기도 했는데요. 트럼프 당선 이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종목이 급등하긴 했습니다만, 삼부토건이 급등폭이 커서 주목을 받긴 했었죠?

Q. 이재명 대표는 정부를 겨냥해 ”아무런 대책도 방침도 지침도 없다“ 이런 지적도 쏟아냈는데요. 실제로 코스피 지수가 급락해도 정부 대책이나 대응이 즉각 나오지 않아서, 이 부분에 대한 지적이 있었잖습니까? 앞으로는 어떨지요? 지금 골드만삭스는 내년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까지 했던데요.

Q. 마지막으로, 시장에서 주목도가 커진 롯데그룹 상황도 살펴봤음 하는데요. 최근 유동성 위기설이 거론된 이후 롯데그룹이 초강수 대응책을 내놨죠?

Q. 롯데그룹의 핵심 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를 담보로 잡을 정도면, 상황이 심각한 것이다. 이렇게 볼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Q. 롯데그룹이 마련한 자구책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향후 롯데그룹 계열사 주가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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