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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파병 북한군 전투 중 사망·부상"

SBS Biz 송태희
입력2024.12.02 07:49
수정2024.12.02 07:52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파병 북한군의 전투 중 사상을 언급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서부 지역으로 파병된 북한군이 전투 중 사망하거나 부상했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현지시간 1일 보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교도통신과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군이 교전 중인 최전선에 더 많은 북한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구체적인 북한군 사망·부상자 수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통신은 덧붙였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미래를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지원해 줄 것을 서방국에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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