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인베스코 "증시 모멘텀 계속될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4.12.02 06:55
수정2024.12.02 07:30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인 만큼 이 훈풍이 12월까지도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가 큰데요.
월가에서도 S&P 500 지수가 연말까지 6천을 웃돌 것이라는 등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인베스코의 크리스티나 후퍼 전략가도 이같은 상승 모멘텀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이번 랠리가 2016년 당시 랠리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크리스티나 후퍼 / 인베스코 수석 글로벌 시장 전략가 : 모멘텀이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약간 주춤할 수는 있습니다. 2016년을 돌이켜 보면 비교적 강한 랠리가 펼쳐졌었습니다. 12월 중순에 정점을 찍었지만 시작점인 선거일부터 연말까지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 않은 시나리오가 펼쳐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의 '야성적 충동'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인 만큼 이 훈풍이 12월까지도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가 큰데요.
월가에서도 S&P 500 지수가 연말까지 6천을 웃돌 것이라는 등 장밋빛 전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인베스코의 크리스티나 후퍼 전략가도 이같은 상승 모멘텀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이번 랠리가 2016년 당시 랠리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크리스티나 후퍼 / 인베스코 수석 글로벌 시장 전략가 : 모멘텀이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약간 주춤할 수는 있습니다. 2016년을 돌이켜 보면 비교적 강한 랠리가 펼쳐졌었습니다. 12월 중순에 정점을 찍었지만 시작점인 선거일부터 연말까지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번에도 크게 다르지 않은 시나리오가 펼쳐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의 '야성적 충동'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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