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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블프 '산타랠리'·마라라고 추수감사절·브릭스 관세폭탄·엔캐리 청산·이창용 "자랑"

SBS Biz 김종윤
입력2024.12.02 05:50
수정2024.12.02 07:15

■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블프 '산타랠리' 

뉴욕증시가 11월 마지막까지 랠리를 보였습니다. 추수감사절 연휴로 거래량이 감소했지만, 다우와 S&P500 지수는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는데요. 산타랠리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11월 잘 나간 뉴욕증시…12월 '산타랠리' 기대감 고조
- 다우·S&P500, 올해 최고 월간 성적…'사상 최고'
- 비트코인도 40% 가까이 올라…유럽·亞 지수는 고전
- 뉴욕서만 기대감 커지는 '산타랠리'…韓은 모먼텀 부족
- 마스터카드 "美 블프 소비 지난해보다 3.4% 증가"
- 온라인 중심으로 소비 늘어…오프라인 매장 방문은 급감
- 온라인 소비 14.6% 증가, 오프라인은 0.7% 늘어
- 2%대 물가 상승률 고려, 오프라인 실질 소비는 감소
- 블랙 프라이데이, 美 추수감사절 다음 날로 쇼핑 대목
- 美 소비자, 블랙 프라이데이에 분당 1130만 달러 지출 
- "트럼프 취임 전 구매하라"…美 블프에 '관세 마케팅'
- 가구·뷰티·아웃도어 등 '관세 인상 전 구매' 독려
- WSJ "트럼프 관세 공약, 블프 마케팅에 활용" 보도
- 트럼프 관세 정책 불확실성 확대…소비자 지출 약화 조짐
- NRF "관세로 연간 소비력 최대 780억 달러 감소"

◇ 마라라고 추수감사절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 실현이 속도를 내면서 국내외 기업들은 물론이고 각국 정상들도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캐나다 총리는 트럼프 사저인 마라라고 리조트를 찾았어요?
- '관세 위협' 나흘 만에…트럼프 찾아간 캐나다 총리
- 앞서 트럼프, 이민자·마약 이유로…25% 관세 선전포고
- 美 대선 이후 트럼프 당선인 대면한 첫 G7 정상돼
- 트럼프, 캐나다 총리와 마라라고서 '추수감사절 만찬'
- 2019년 나토 정상회의서 뒷담화 논란…美 보수 미운털
- 집권 9년 차 트뤼도, 낮은 지지율 속 정치적 명운 걸려
- 트뤼도 SNS에 "좋은 대화 나눴다, 트럼프에 감사"
- 깜짝 방문한 트뤼도, 비행기 동선 추적한 언론서 보도
- 트럼프도 "마약·對캐나다 무역적자 등 논의…생산적"
- 캐나다 측 "국경 안보가 최우선"…직접 날아간 트뤼도

◇ 브릭스 관세폭탄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위협은 멕시코, 캐나다에 이어 브릭스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탈 달러화 움직임에 100% 관세 부과를 경고했어요?
- 멕시코-캐나다에 '관세 폭탄' 이어 브릭스로 전선 확장
- 트럼프, 달러패권 도전 中-러에 "100% 관세" 경고
- 트럼프, 브릭스의 '脫달러화' 움직임 원천 차단 나서
- 中·러·인도·브라질·남아공 등 '非서방 경제 블록화'
- 브릭스, 브라질·인도·러시아·중국이 2009년 창설
- 2023년 기준, 브릭스 합산 GDP 비중 37.4%
- 현재 40여 개국 회원 가입 검토…반미 경제블록 강화
- 中·러시아 "脫달러화"…러, SWIFT 결제망에서 퇴출
- 10월 브릭스 회의서 푸틴 "달러 무기화…대안 찾아야"
- 中-러 무역 결제의 95% 이상 위안화·루블화로 대체
- "브릭스 국가들 동조 시 달러 위상 크게 흔들릴 것"
- 트럼프 "달러패권에 도전하면 징벌적 관세 부과할 것"

◇ 엔캐리 청산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에 따라 엔캐리 청산 쇼크가 반복되는 건 아닐지 우려가 큰데요?
- 우에다 BOJ 총재, 금리인상 시사…엔캐리 청산 우려↑
- 우에다 "적당한 타이밍에 조정할 것…금리인상 가까워"
- 지난해 4월 취임한 우에다 총재, '금융 정상화' 추진
- 日, 3월 기준금리 17년 만에 인상…마이너스 금리 종료
- 7월 금리인상한 뒤 9월·10월 두 차례 연속 '동결'
- 日 금리인상, 국채 평가손실 급증·엔캐리 청산 등 영향
- 엔캐리 트레이드, 저금리 日 엔화 빌려 해외자산에 투자
- 일본은행, 두 달 내 금리 0.5% 수준으로 인상 전망
- 금리인상 여부 신중…"임금·美 경제정책 등 고려할 것"
- 우에다 총재 "실질금리 기준, -1%에서 +0.5%"
- 8월 초 '엔캐리 쇼크'에도…금리인상 시사한 우에다

◇ 이창용 "자랑"

한국은행이 11월 기준금리를 '깜짝' 인하하면서 시장에서 이른바 '실기론'이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이창용 총재는 "1년 후에 판단해 달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어요? 
- 이창용 "8월 금리동결, 자랑스럽다…금융안정에 도움"
- "금리인하 늦었다" 지적에 "실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10월과 상황 달라졌다"…美 대선 불확실성·수출 둔화
- 이창용 "레드 스윕 결정은 예상을 빗나간 면이 있다"
- 3분기 수출 둔화, 일시적 요인보다 구조적 요인 크다
- 금통위원 6명 중 3명, 3개월 내 인하 가능성 시사
- 차기 총리설엔 "현재 업무에 충실이 가장 중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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