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찾은 강호동 농협 회장... "K-푸드 공략위한 거점"
SBS Biz 정동진
입력2024.11.29 18:38
수정2024.11.29 18:38
[사진제공:농협 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농협은 베트남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농식품을 출시하는 등 베트남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해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농협은 오늘(29일) 강 회장이 지난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유통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현장에서 농협 관계자에게 "베트남은 K-푸드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거점"이라며 "고품질화와 현지화 등을 통해 소비자 마음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농협은 베트남으로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하노이에서 한국 농식품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 중입니다.
행사에서는 농식품 할인과 함께 우리 쌀과 가공식품의 맛을 알리는 시식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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