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으면 1억' 인천시 출생아 증가율 '1위'
SBS Biz 송태희
입력2024.11.29 17:48
수정2024.11.30 09:00
올해 들어 인천의 출생아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시는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8세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인천지역 출생아 수가 1만1천32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수치로, 다음 순위인 서울(3.5%), 대구(3.2%), 충남(2.7%) 등을 크게 앞섰습니다. 전국 평균 출생아 증가율은 0.7%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의 합계 출산율은 지난해 3분기 0.67명에서 올해 3분기 0.8명으로 늘어 세종시에 이어 전국 2번째로 큰 증가 폭을 보였습니다.
인천의 혼인 건수 역시 1∼9월 총 9천661건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1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현재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에게 18세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i dream) 정책과 신혼부부 대상 하루 임대료 1천원의 '천원주택' 공급 등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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