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재단과 함께 주거상담 교육 시행
SBS Biz 황인표
입력2024.11.29 12:58
수정2024.11.29 13:01
[전국 청년센터 종사자 주거상담 지원교육 안내 포스터 (LH 제공=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8일 청년재단과 함께 전국 청년센터 종사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주거상담 지원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센터는 청년기본법에 따른 중앙청년지원센터(국무조정실 위탁, 청년재단 수탁운영, 2024년 신설) 및 전국 200여곳의 지역 청년센터을 말합니다.
이번 교육은 청년센터를 찾는 청년들의 주거 상담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청년들에게 더욱 실효성 있고 체계적인 주거지원 안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청년을 위한 LH의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 설명을 비롯해 청년의 내집마련을 응원하는 공공분양 '뉴:홈'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교육 대상은 전국 14개 시도와 지자체 200여 곳에 설치된 청년센터 종사자 1,000여 명이며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진행됐습니다.
아울러 LH는 청년센터를 통해 이번 교육 내용과 청년층에 유용한 주거지원 프로그램 정보가 담긴 안내 책자를 배포할 계획입니다.
LH는 지난 4월 청년주거전담 조직인 청년주택추진단을 신설하고, 군장병을 위한 주거지원 교육 콘텐츠 제공, 공공주택 청년층 수기공모전 개최, 찾아가는 청년주거상담소 운영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주거지원 사업과 소통에 힘쓰고 있습니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청년층 주택공급을 담당하는 LH와 청년정책 전달체계인 청년센터가 협업함으로써 청년정책 전달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청년층 주거안정 교육과 소통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담당부서
청년주택추진단
책임자
팀 장
이정환
(055-922-4020)
담당자
차 장
권영한
(055-922-4021)
건설임대사업처
책임자
팀 장
임완주
(055-922-3361)
담당자
차 장
한도용
(055-922-3368)
참 고
전국 청년센터 종사자 주거상담 지원 교육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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