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스마트폰 팔려면 중국산 AI모델 써야"…중국 방침에 애플 골머리
SBS Biz 류선우
입력2024.11.29 05:35
수정2024.11.29 05:40
중국이 자국 내에서 AI 스마트폰을 팔려면 자국산 AI 모델을 탑재하라고 요구한 데 대해 애플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전했습니다.
지난달 자체 AI 시스템을 출시한 애플은 이 시스템이 중국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국 IT 기업들과 최근 몇 달간 협상했습니다.
하지만 난항에 부딪히자 애플은 중국 최대 검색 포털 바이두와 틱톡으로 알려진 바이트댄스, AI 스타트업 문샷 등 중국 기업과 제휴로 방향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은퇴 후 월 300만원 번다고 좋아했더니...노령연금 깎인다고?
- 2.내년부터 '이자·배당·연금 소득'도 건보료 정산 가능해진다
- 3."이 은행 업무 마비된다고?"…서둘러 돈 챙기세요
- 4.워런 버핏, 현금만 470조 쌓아뒀다…버핏 지수 '대공황' 당시 수준
- 5.[단독] 건보 환자부담 50%면 실손도 자부담 50%로 '연동' 유력검토
- 6.9호선 남양주 진접까지 간다…수혜 누리는 곳 어딜까?
- 7.최태원 "이혼 확정해달라"…노소영 반발
- 8."어묵 국물도 돈 받는다?"…종이컵 1컵당 100원?
- 9.좋대서 매일 한움큼씩 먹었는데…건기식 부작용 급증
- 10.연 13억 번다…프랜차이즈 매출 1위 업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