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예산안 자동부의 폐지, 수용 어렵다"…거부권 건의
SBS Biz 류선우
입력2024.11.29 05:33
수정2024.11.29 05:41
'예산안 자동부의 폐지'를 담은 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수용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어제(28일) "정부 예산을 책임지는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법률안이 일방적으로 처리된 데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산 심사 법정 기한에 맞춰 예산안 및 부수법안의 자동부의 제도를 폐지하는 '국회법 개정안'은 어제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보름 만에 10배 뛰었다…1억 넣었으면 10억 된 '이 주식'
- 2.국민연금 인상 고지서 온다…자영업자·프리랜서 '덜덜'
- 3.'이 대통령 손목시계' 뒷면 문구 '눈길'…문구 봤더니
- 4.[단독] 쿠팡 등록한 카드 정말 괜찮나…금감원, 조사 연장
- 5.'거위털이라더니 오리털?'…노스페이스 패딩 결국
- 6.60세 은퇴 옛말…2039년 65세 정년 시대 온다
- 7.국민연금 年 2%대·1000만원 받았는데…새해 바뀐다고?
- 8."애 낳았더니 1000만원 입금 실화냐"…통큰 지원 회사 어디?
- 9."월급 들어온 날 절반이 은행으로"…식은 땀 나는 '영끌족'
- 10.[단독] 삼바 개인정보 노출 일파만파…개보위 조사 나선다